Global Market Report & Indices_18.12.18

미래에셋자산운용 2018.12.18

[미국 시장] 하락 마감.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2.11% 하락한 23592.98p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2.08% 하락한 2545.94p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27% 하락한 6753.73p로 마감했다. 3대 지수가 전 거래일 모두 조정장에 접어들었는데, 이는 2016 3월 이후 처음이다. 12월 들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의 수익률은 1931년 대침체 이후최악을 향해 가고 있다. 최근 중국과 유럽 등 잇따른 경제지표 둔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증시는 좀처럼 상승 반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 여파는 계속됐다. 여기에 미국 제조업, 부동산 지표 역시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해 우려를 더욱 키웠다.

 

[유럽 시장] 하락 마감.

Stoxx50 지수는 전일대비  -0.94% 하락한 3063.65p로 마감했다. 지난주 중국과 유럽의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 이후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럽증시를 압박했다. 중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8.1% 늘면서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매업종(2.7%)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영국의 패션소매업체 아소스는 연간 매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이후 37.6%나 급락했다.

 

[본토 시장] 혼조 마감.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6% 상승한 2597.97p로 마감했다. 금주 FOMC 회의결과, 개혁개방 40주년 기념사, 경제공작회의 등 중요한 국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다소 경계감 부각됐다. 다만 경기둔화 압력이 커지는 환경에서 인프라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건자재, 소재, 철강, 비철금속, 부동산 등 업종이 강세였다.

 

[홍콩 시장] 혼조 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03% 하락한 26087.98p로 마감했다. 홍콩H지수는 오전에 큰 변동성을 보이다가, 오후에 결국 약세로 마감했다. 금주 중요한 대내외 이벤트들이 몰려있어 경계심리가 부각됐다. 오는 중국 정책회의에서 경착륙을 막기 위해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에 인프라주가 상승했고 은행도 동반 강세. 단 증권, 부동산, 항공, 전기차 등 관련주는 매도압력 확대에 약세로 마감했다.

 

[ 국채가격] 상승 마감. (10년물 금리 -3.25bp 하락한 2.857%)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3.25bp 하락한 2.857%로 마감했다. 2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4.14bp 하락한 2.692%로 마감했다. 통화정책 긴축 사이클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미국채 금리는 단기물 위주로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FOMC를 앞두고 주가 급락이 채권에 반사익을 안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