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국내 증시는 요즘 금반지라는 키워드가 핫 하다.
국내 증시의 우상향을 이끌 주도주로 조방원에 이어 금반지가 등장했는데, 앞으로 조방원과 함께 한국 증시를 이끌 금반지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알아보자.
국내 증시 키워드 금.반.지.
금. 반. 지. 요즘 국내 증시에서는 조방원을 잇는 다음 키워드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금. 반. 지.는 금융주, 국내 반도체, 그리고 지주회사를 뜻한다.
여기에 하나를 더해보자면 ‘현물 금’도 추가해볼 수 있겠다.
공교롭게도 모두 TIGER ETF의 대표 상품인데, 국내 증시 키워드를 한번 알아보고 금.반.지 투자를 TIGER ETF로 해보자.
금융, 반도체, 지주회사는 정책 되돌림에 따라 수혜가 기대 되며 최근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는 중이다.
조방원이 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한미 동맹 강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었던 섹터라면, 금.반.지는 국내 상법, 세법 개정 등 국내 요인에 의해 부상하는 주도주로 볼 수 있다.
물론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상법, 세법 개정과 연관이 되어 있기 보다는 HBM 신기술, 미국 기업들의 수주 소식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지만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 주역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금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금반지 투자 ETF로 완성해보자.

금.반.지의 금 (증권)과 지(지주회사)
금융주들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2차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했기 때문이다.
2차 상법 개정안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통과된 이후 다시 한번 상법 개정안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증권주, 은행 고배당주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은 8월 25일 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을 9월 정기 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행 주식을 회사가 사들여 소각하면 발행주식 수가 줄어든다. 그럼 주당순이익(EPS)와 주당순자산(BPS)가 모두 상승하며 주주의 지분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통상적인 개념이다.
큰 틀에서 주주환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기업들에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소각을 해야 할 것이고 그렇다면 주가 측면에서 기대되는 효과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은 증권과 지주회사다.
국내 기업들 중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보면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증권사가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지주회사 역시 만만치 않은 자사주 비율을 가지고 있다. 1차, 2차 상법 개정안에 이어 3차 상법 개정안에 대한 수혜 역시 지주회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금.반.지의 금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은행주들은 지난 7월말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하락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오히려 이런 조정이 가격 매력을 높인 셈인데, 주주환원이라는 큰 틀에서 은행 고배당주 역시 매력적이다.
은행주는 실적이 경기와 연동되어 있다. 금리 인하가 경기 회복에 기여한다면 금리인하 국면에서 은행주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 역시 “침체가 없는 금리 인하 시기는 은행주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미국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이야기했다.
비슷한 논리를 우리나라에도 적용시킨다면 4월부터 반등하고 있는 경기선행지수 와 10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국내 은행주한테 긍정적이다.
여기에 주주환원, 저PBR 수혜를 더한다면 ELS 과징금, 주택담보대출 상향 등과 같은 이슈를 극복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금(금융)에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도 함께 소개한다.
국내 대표 은행주, 그리고 고배당주에 집중투자 하면서 예측가능한 월분배금 원칙을 통해 매월 일정한 분배금 지급을 추구한다.

금.반.지의 반 (반도체TOP10)
오랜만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시대가 돌아온 기분이다. 삼성전자는 13개월 만에 ‘8만전자’에 복귀했다. (2025.09.19기준)
최근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수요 확대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서는 등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한미동맹 강화로 미국의 AI 인프라 구축 수혜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까지 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중이다.
한미관세협정 타결 이후 삼성전자는 테슬라로부터 22조 7647억원 규모의 차세대 AI칩 수주를 따냈다.
반도체 전문 조사 기관 트렌드 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HBM4의 초기 대량생산 양산 단계에서 엔비디아의 최대 공급업체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엔비디아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에게 더 높은 조건의 전력 소모 감소와 속도 향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024년~2025년 구축된 파트너십, 미국과 한국의 우호적인 관계, 기술 성숙도 측면에서 내년에도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할 것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약 50% 넘게 투자하는 TIGER반도체TOP10 ETF가 가장 잘 어울린다.
시가총액이 큰 만큼 국내 반도체 산업은 코스피 5,000시대를 이끌 시대의 주역으로 손 꼽히는데, 국내 규모 1위 반도체 ETF TIGER 반도체TOP10 ETF에 관심을 가져보자. (출처: Fnguide, AUM 기준, 2025.09.19)
금.반.지의 금 (KRX 금 현물)
금 가격은 2022년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 랠리를 펼친 이후 트럼프 당선 이후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커지면서 다시 한번 상승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면 무이자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이 낮아진다. 그럼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는 예상했던 대로 시장에 수많은 불확실성을 안겨주고 있다. 파격적인 관세 협상으로 글로벌 증시를 출렁이게 만들었고 지정학적인 긴장감은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 중국과 신흥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세가 강력해지면서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년까지 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 금.반.지 투자에 반짝임을 더해 줄 수 있는 TIGER KRX 금 현물 ETF를 소개한다.
TIGER KRX 금 현물 ETF는 금 현물을 담는 ETF로 연 총보수 0.15%로 동일 유형 ETF중 최저 보수를 자랑한다. (한국거래소, 2025.09.19 기준)
금에 장기투자를 고려 중인 투자자라면 올해 6월 24일 상장한 TIGER KRX금현물 ETF를 적극 활용해보자.




※ Compliance Notice
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를 알고계신가요?
“클린채널”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직원의 위법부당행위 등을 제보하는 공간으로
이곳을 통한 신고는 제보자 및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신고내용은 IP추적 방지시스템을 갖춘 외부의 신고시스템(레드휘슬)을 통하여 익명으로 이루어지며, 준법감시인만 조회 가능하여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