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상황 속 고배당주 투자 수요↑"…다음 달 3일까지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12,385원 ▲150 +1.23%)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순자산은 5442억원이다. 이는 올해 신규 상장한 국내 전체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배당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면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율, ROE(자기자본이익률), 현금흐름부채비율을 고려해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월배당 ETF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5.5%), 삼성생명(5.0%), DB손해보험(4.7%), BNK 금융지주(4.5%), 우리금융지주(4.3%) 등이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저금리 상황 속에서 고배당주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지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배당 성장과 고배당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인 만큼 배당 투자자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인기에 힘입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분배금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매수와 분배금 수령 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