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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me%$ 구독자님, 미래에셋자산운용입니다.오늘(11/25)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의 다음 날인 금요일을 지칭하는 말로, 1년 중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시기인데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가 과연 증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까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연말 소비 기대감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번주 글로벌투자리포트는 약세장 속에서 살펴봐야 할 포인트를 담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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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ETF 주간 수익률 TOP3
(2022.11.24 종가 기준/ 레버리지, 인버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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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사이트는 ‘채권형 ETF’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에 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채권형 ETF’에 유입되는 자금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아무래도 증시가 불안한 상황이다 보니, 비교적 안정적인 상품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채권형 ETF를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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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ETF의 종류]채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채권 ETF의 종류는 채권만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보통 채권을 모아서, 한 개의 인덱스를 구성해 추종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채권 ETF는 미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그 외 만기와 투자하는 채권이 무엇인지에 따라 채권 ETF 종류가 나뉩니다.
[채권 ETF의 전략]요즘처럼 불안정한 상황에는 바벨 전략을 활용한 채권 ETF를 눈 여겨 볼 수 있습니다. 바벨 전략은 극단의 안정성과 장기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단기 고금리 채권 투자를 통해 이자수익과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고요. 금리 영향으로 가격이 떨어진 장기채를 향후 시세 차익 실현 목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채권형 ETF는 대체로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 가능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됩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에는 과세 이연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에 집중하면 좋을 지 확인해보세요! 영상으로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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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 (Publicly Traded Partn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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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될만한 키워드 함께 알아볼까요? 바로 ‘PTP’ 입니다. PTP는 원유, 가스, 금 등 천연자원이나 부동산, 인프라 분야에 파트너십 형태로 투자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Publicly Traded Partnership의 약자인데요. 최근 미국 국세청(IRA)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00여개의 PTP 종목을 10% 원천징수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국내 투자자가 체크해야 할 요소를 미리 점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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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대상인 200여개의 PTP 상품에는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ETF가 여럿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미국의 원자재 관련 ETF나 인프라, 에너지 기업이 해당되는데요. 내년부터 국내투자자가 해당 종목을 매도하면 손익에 상관없이 10% 원천징수를 부과합니다. 즉, 올해 안에 매도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손익에 상관없이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이 생겨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동안 원자재 상품의 주가 변동성을 이용해 단기 차익 거래를 시도한 투자자가 많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단기 트레이딩을 막기 위해 미국 정부가 수를 내놓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PTP 상품 거래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겠다는 의미인 거죠.
신재생 에너지 종목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의미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전통 에너지, 자원에 투자하는 흐름을 막고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대폭 확대시킨다는 분석입니다. 물론 어떤 의미가 정답인 지는 모릅니다. 다만 해당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면 포트폴리 조정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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