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내년에 미국은 어떻게 될까? 지난 편을 통해서 코스피 전망을 알아봤다면 이번에 미국 S&P500이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체크를 해보자.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미국 증시가 주춤하는 중이다. 추위가 증시에 너무 빨리 온 느낌인데, 내년에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추세적인 상승세를 보여준다면 오히려 떨어지는 지금은 기회로 볼 수 있다. 2026년 미국 S&P500은 어떻게 될까 ?
2026년 미국 S&P500은?
연금계좌에서 적립식으로 미국 대표지수 ETF를 투자하는 것이 노후 준비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2026년에도 사람들의 습관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적립식으로 미국 대표지수에 장기간 투자해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면서 “S&P500 적립식으로 모아가기”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대표지수는 내년에도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꾸준히 적립식으로 미국 S&P 500에 투자하는 것은 내년에도 유효한 전략이다.

미국 S&P500 버블? NO!
물론 미국 증시는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고평가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AI 버블론과 함께 미국 S&P500 지수도 버블이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되고 있지만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이 같이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버블이라고 보긴 어렵다.

미국 중간선거를 위해 증시를 끌어올릴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지지율을 예전 같지 않다. 2025년 11월 5일 치러진 뉴욕 시장 선거 및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뉴욕과 뉴저지는 원래 민주당이 색채가 강한 곳이라고 치부하더라도, 공화당 색채가 강한 버지니아주에서 민주당이 이겼다는 점은 트럼프와 공화당을 압박한다. 민심을 잡기 위해선 고용, 경제성장률, 주가 이 3박자가 중요하다. 트럼프는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라는 타이틀을 위해 2026년 11월까지 노력할 것이다.

유동성의 시대, 물가 상승은 걱정 BUT 자산 가격 상승 기대
S&P500은 역사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지지부진하며 울상이 되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면 주가도 같이 올라갔다.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유동성을 푼다는 것이고, 그러면 물가 상승은 걱정스럽지만 자산 가격 상승은 기대되기 마련이다. 연준은 12월 1일 QT를 종료하기로 했다.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금리 인하기로 접어들면, S&P500의 추세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TIGER 미국S&P500, 2026년에도 모아가자
2025년만 놓고 보면 코스피 수익률 대비 S&P500의 YTD 상승률은 아쉬워 보인다.
내년에 코스피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겠지만 S&P500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TIGER 미국 S&P500 ETF는 꾸준하게 장기투자 관점에서 대해도 되는 상품이다.
내년에도 워런 버핏의 격언을 되새기며 내 속도에 맞춰 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이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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