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변동성은
장기적으로 낮은 성과를 초래합니다.
수익률의 변동에 따른 장기 투자 성과 차이
* A, B, C, D 모두 연평균 수익률 5%
해당 그림은 A, B, C, D 투자안을 비교한 것입니다. 네 개의 투자안은 모두 1000원을 30년간 투자한 것입니다. 산술평균 수익률도 연 5%로
동일합니다. 투자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은 변동성 입니다.
30년 동안 변함없이 연5%의 수익을 낸 A안 투자자의 적립금은 4,322원입니다. 하지만 30년 동안 +20% 수익과 -10%의 수익을 번갈아 가며 얻은 B안 투자자의 적립금은 3,172원이고, +30%와 -20% 수익 사이를 오간 C안 투자자의 적립금은 1,801원으로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급기야 +40%의 수익과 -30%의 손실을 반복한 투자자는 30년 뒤에 투자원금 마저 잃고 739원만 손에 쥐게 됩니다. 따라서 연금자산을 운용할 때는 단기 고수익을 추구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해야 합니다.
변동성을 낮추려면
분산하고, 분산하고, 또 분산해야 합니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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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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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전(KOSPI) | 36.8% | 6.3% |
분산 후(KOSPI+MSCI World) | 23.4% | 3.4% |
* 자료 : KOSPI 및 MSCI World(America, Europe & Middle East, Pacific 지역의 선진시장), 1985~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