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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베트남 투자 - (3) 베트남의 삼성이라 부르는 '빈그룹'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 2019.08.06

베트남의 삼성이라 부르는 ‘빈그룹’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진출 소식이 경제판을 들썩이고 있습니다. SK그룹이 몇 달 전 베트남 빈그룹에 1.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삼성·LG·현대차 등 제조업체들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세운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몰리고 있는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과 친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세계 자본을 끌어들이며 명실공히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베트남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외 자본으로 인프라를 늘리고 국민들의 고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까요? 최근, 베트남 정부는 외국자본 유치와 함께 자국 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베트남 GDP의 35%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을 개혁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민간 기업과 제품이 있어야만 내수 시장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연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은 어디일까요?

베트남 변화의 중심에 선 빈그룹(Vingroup)

베트남 빈그룹 계열사들 예시. 베트남 경제 지도의 중심에 빈그룹(Vingroup)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흔히 베트남의 삼성그룹이라고 알려져 있는 빈그룹의 성장 신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러시아 유학생이었던 빈그룹의 팜 니얏트 보홍 회장은 현지에서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면서 즉석라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팜 회장은 본국에서 리조트 사업과 부동산 개발 사업을 벌이며 빈그룹의 기초를 다졌고, 현재 스마트폰,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이커머스, 리조트, 부동산, 의료, 편의점, 마트, 쇼핑센터,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베트남 최대의 민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빈그룹은 지난 5월에 가진 주주총회에서 2019년 매출 목표를 140조VND(한화 약 7조 1,120억원)로 잡았는데요. 2018년 기업 순매출은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판매에서 증가폭이 커 2017년 대비 36% 증가한 122조VND(한화 약 6조 2,000억원)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vsn, 2019.05)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 스마트폰 등 벨류체인을 가진 제조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기업인 빈패스트(Vinfast)는 2017년 9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2018년 10월 프랑스모터쇼에서 첫 세단과 SUV를 선보였는데요.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되어 3분기 중에 출고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가 양산될 예정입니다. 머잖아 베트남 거리에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가 활보를 하게 되는 것이죠.

빈그룹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빈스마트(Vinsmart) 또한 올 3월 스페인에서 브이스마트(VSmart)를 론칭 한 후 미얀마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안에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이퐁에 위치한 제1공장에서는 1년에 스마트폰 2,300만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설비를 도입해 연 1억2천5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2공장도 내년 완공 예정입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미국과 유럽에서 차세대 5G폰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출처: vnexpress, 2019.06)

베트남 빈그룹 이미지. 빈그룹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꿈꾸고 있습니다. 빈그룹과 같은 제조업의 성장은 곧 다양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고, 고용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빈그룹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제조, 교육, 의료, 쇼핑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베트남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빈그룹! 기존의 1·2차산업에서 첨단 제조업과 고도의 서비스 산업으로 이동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야심찬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빈그룹의 성장과 함께 베트남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외부지출 확인필 제 19-0136호(2019.07.15) 성장하는 베트남에 투자하고 싶다면 미래에셋 베트남 증권투자회사 1호(주식혼합) 미래에셋 베트남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미래에셋 베트남 고배당IPO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베트남의 삼성이라 부르는
‘빈그룹’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최근 우리나라 기업의 베트남 진출 소식이 경제판을 들썩이고 있습니다. SK그룹이 몇 달 전 베트남 빈그룹에 1.2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는 등 국영기업이나 민간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삼성·LG·현대차 등 제조업체들이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세운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죠.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몰리고 있는 베트남은 값싼 노동력과 친기업 정책을 바탕으로 세계 자본을 끌어들이며 명실공히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베트남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해외 자본으로 인프라를 늘리고 국민들의 고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까요? 최근, 베트남 정부는 외국자본 유치와 함께 자국 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베트남 GDP의 35%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을 개혁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민간 기업과 제품이 있어야만 내수 시장이 활성화되고 글로벌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과연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은 어디일까요?

베트남 변화의 중심에 선 빈그룹(Vingroup)

베트남 빈그룹 계열사들 예시. 베트남 경제 지도의 중심에 빈그룹(Vingroup)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흔히 베트남의 삼성그룹이라고 알려져 있는 빈그룹의 성장 신화는 널리 알려져 있죠. 러시아 유학생이었던 빈그룹의 팜 니얏트 보홍 회장은 현지에서 베트남 식당을 운영하면서 즉석라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후 팜 회장은 본국에서 리조트 사업과 부동산 개발 사업을 벌이며 빈그룹의 기초를 다졌고, 현재 스마트폰,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이커머스, 리조트, 부동산, 의료, 편의점, 마트, 쇼핑센터,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베트남 최대의 민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빈그룹은 지난 5월에 가진 주주총회에서 2019년 매출 목표를 140조VND(한화 약 7조 1,120억원)로 잡았는데요. 2018년 기업 순매출은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고, 특히 부동산 판매에서 증가폭이 커 2017년 대비 36% 증가한 122조VND(한화 약 6조 2,000억원)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vsn, 2019.05)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 스마트폰 등 벨류체인을 가진 제조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자동차 제조기업인 빈패스트(Vinfast)는 2017년 9월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2018년 10월 프랑스모터쇼에서 첫 세단과 SUV를 선보였는데요.

생산라인은 이미 가동되어 3분기 중에 출고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가 양산될 예정입니다. 머잖아 베트남 거리에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가 활보를 하게 되는 것이죠.

빈그룹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빈스마트(Vinsmart) 또한 올 3월 스페인에서 브이스마트(VSmart)를 론칭 한 후 미얀마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 안에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이퐁에 위치한 제1공장에서는 1년에 스마트폰 2,300만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화설비를 도입해 연 1억2천5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제2공장도 내년 완공 예정입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미국과 유럽에서 차세대 5G폰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출처: vnexpress, 2019.06)

베트남 빈그룹 이미지. 빈그룹은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꿈꾸고 있습니다. 빈그룹과 같은 제조업의 성장은 곧 다양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고, 고용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빈그룹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제조, 교육, 의료, 쇼핑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베트남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빈그룹! 기존의 1·2차산업에서 첨단 제조업과 고도의 서비스 산업으로 이동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야심찬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빈그룹의 성장과 함께 베트남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미래에셋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외부지출 확인필 제 19-0136호(2019.07.15) 성장하는 베트남에 투자하고 싶다면 미래에셋 베트남 증권투자회사 1호(주식혼합) 미래에셋 베트남 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미래에셋 베트남 고배당IPO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