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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베트남 투자 - (9)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SNS로 소통하는 베트남, 인터넷 산업 국가로

  • 2019.10.17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SNS로 소통하는 베트남,
인터넷 산업 국가로 변신중!

온라인에 체류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 42분, 주로 접속하는 사이트로는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성인의 97%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으로 영상(99%), TV(55%), 라이브게임(53%), 게임 플레잉 영상(32%), 스포츠(29%)를 시청. 우리나라 통계일까 싶지만, 이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 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현재 모습입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모바일로 영상을 시청(95%)하거나 모바일 게임(84%)을 즐기는 사람 수가 최근 들어 크게 증가했으며, 어린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해 뉴스와 정보를 얻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공산당의 관리 아래 국영뉴스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던 부모 세대와 달리, 베트남 젊은이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브이로거나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면서 소위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은 베트남의 경제 지도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도심은 물론 교외 지역까지 아우르는 통신 인프라 구축, 이동통신 기술 및 서비스 보급,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지불 결제 등 온라인 쇼핑 산업까지 최첨단 디지털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터넷 이용 현황

베트남 디지털 경제 규모 10년간 10배 증가

실제로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15년 30억달러에서 2019년 90억 달러로 껑충 뛰어올랐고, 2025년에는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IT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 폭도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베트남 정부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이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디지털 산업이 베트남 GDP의 25%를 기여하고 국가 디지털 순위 측면에서 아세안 회원국 4위를 목표로 하는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3단계 로드맵을 통해 사회, 경제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베트남을 디지털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료_vietnamplus. 2019.05.10)

베트남 전자상거래 세계 6위,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디지털 산업에 가장 선도적인 분야는 바로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쇼핑 관련 산업이랍니다. 올해 1월 21일 발표된 온라인 통계 포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세계 전자상거래 순위 6위를 기록했어요. 베트남에서는 4,980만 명에 이르는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온라인 판매수익은 2017년 대비 약 3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10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절반이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라자다 (Lazada), 쇼피(Shopee), 티키 (Tiki), 모바일월드(Mobileworld), 센도(Sendo) 등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동남아시아에선 엄청나게 유명한 사이트랍니다.

이러한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베트남 정부는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8년 베트남의 인터넷 결제와 카드 사용 금액은 2017년 대비 167% 증가했고, 베트남의 많은 은행들은 지문인식 기술, 생체 인식, QR code 등 다양한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결재 중개 서비스도 등장해 머잖아 베트남도 선진국과 같이 현금 없는 사회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 국가로 도약

베트남 정부는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얻기 위해 4차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에요. 스타트업 생태계는 우수한 통신 인프라, 인터넷, IT 기술과 교육을 의미합니다. 베트남에 스타트업 붐이 일기 시작한 건 2016년부터인데요.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까지 새로 등록한 기업 수는 사상 최고치에 달했고, 2018년에는 약 13만5,000개의 기업이 새로 생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답니다.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엔 베트남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주요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토피카파운더연구소(Topica Founder Institute(TFI))에 따르면 2018년 현지 스타트업에 유치된 투자금은 8억8900만 달러(92건)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보다 3배 가량 커진 규모로 현지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 금액이 집중된 분야는 핀테크, 전자상거래, 물류테크 등이 주를 이룹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정부는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2025년까지 5곳, 2030년까지 총 10곳을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적극 돕고 있습니다.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활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인터넷 환경, 우수한 기술력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베트남의 미래 청사진을 밝혀줄 성장 동력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IT 기업의 진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디지털 강국으로 변신할 베트남을 기대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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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쇼핑하고
SNS로 소통하는 베트남,
인터넷 산업 국가로 변신중!

온라인에 체류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 42분, 주로 접속하는 사이트로는 구글과 페이스북, 유튜브. 성인의 97%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으로 영상(99%), TV(55%), 라이브게임(53%), 게임 플레잉 영상(32%), 스포츠(29%)를 시청. 우리나라 통계일까 싶지만, 이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 국가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현재 모습입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모바일로 영상을 시청(95%)하거나 모바일 게임(84%)을 즐기는 사람 수가 최근 들어 크게 증가했으며, 어린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이 인터넷을 이용해 뉴스와 정보를 얻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공산당의 관리 아래 국영뉴스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던 부모 세대와 달리, 베트남 젊은이들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젊은 세대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브이로거나 인플루언서를 동경하면서 소위 ‘디지털 노마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은 베트남의 경제 지도를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도심은 물론 교외 지역까지 아우르는 통신 인프라 구축, 이동통신 기술 및 서비스 보급,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지불 결제 등 온라인 쇼핑 산업까지 최첨단 디지털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인터넷 이용 현황

베트남 디지털 경제 규모 10년간 10배 증가

실제로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15년 30억달러에서 2019년 90억 달러로 껑충 뛰어올랐고, 2025년에는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IT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이를 이용하는 사용자 폭도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베트남 정부는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이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디지털 산업이 베트남 GDP의 25%를 기여하고 국가 디지털 순위 측면에서 아세안 회원국 4위를 목표로 하는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했어요.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3단계 로드맵을 통해 사회, 경제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베트남을 디지털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료_vietnamplus. 2019.05.10)

베트남 전자상거래 세계 6위,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디지털 산업에 가장 선도적인 분야는 바로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쇼핑 관련 산업이랍니다. 올해 1월 21일 발표된 온라인 통계 포털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세계 전자상거래 순위 6위를 기록했어요. 베트남에서는 4,980만 명에 이르는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하고 있으며, 2018년 온라인 판매수익은 2017년 대비 약 3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 10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절반이 베트남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라자다 (Lazada), 쇼피(Shopee), 티키 (Tiki), 모바일월드(Mobileworld), 센도(Sendo) 등 우리에겐 다소 낯설지만 동남아시아에선 엄청나게 유명한 사이트랍니다.

이러한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베트남 정부는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8년 베트남의 인터넷 결제와 카드 사용 금액은 2017년 대비 167% 증가했고, 베트남의 많은 은행들은 지문인식 기술, 생체 인식, QR code 등 다양한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엔 결재 중개 서비스도 등장해 머잖아 베트남도 선진국과 같이 현금 없는 사회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 국가로 도약

베트남 정부는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을 얻기 위해 4차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에요. 스타트업 생태계는 우수한 통신 인프라, 인터넷, IT 기술과 교육을 의미합니다. 베트남에 스타트업 붐이 일기 시작한 건 2016년부터인데요.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까지 새로 등록한 기업 수는 사상 최고치에 달했고, 2018년에는 약 13만5,000개의 기업이 새로 생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답니다.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엔 베트남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주요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토피카파운더연구소(Topica Founder Institute(TFI))에 따르면 2018년 현지 스타트업에 유치된 투자금은 8억8900만 달러(92건)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보다 3배 가량 커진 규모로 현지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 금액이 집중된 분야는 핀테크, 전자상거래, 물류테크 등이 주를 이룹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정부는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2025년까지 5곳, 2030년까지 총 10곳을 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유치를 적극 돕고 있습니다.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활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인터넷 환경, 우수한 기술력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베트남의 미래 청사진을 밝혀줄 성장 동력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 IT 기업의 진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디지털 강국으로 변신할 베트남을 기대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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