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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BBIG? ㅂㅂㅇㄱ? 세상을 바꾸는 4가지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는 방법
2021.07.27
[투자] BBIG? ㅂㅂㅇㄱ? 세상을 바꾸는 4가지 메가트렌드에 투자하는 방법
2021.07.27
안녕하세요? 어피티 대표 박진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새로 ETF를 출시했는데요 이번에 직접 새로운 ETF를 운용하는 운용역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해외주식을 담당하고 있는 최성민 팀장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ETF 설명을 간단히 보면서 일단 이름이 좀 특이하더라구요 BBIG라고 읽는 게 맞는지 '삑' 같잖아요 BBIG가 딱 봐도 뭔가의 약자 같은데 이게 무슨 뜻인지 먼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BBIG는 축약어거든요 영어 단어 4개의 앞글자 하나씩을 딴 겁니다 첫 번째부터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이고요. 축약어로 BBIG라고 만든 단어예요 사실은 작년에 워낙에 이쪽이 HOT했기 때문에 해외 투자를 좀 하셨거나 좀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단어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BBIG 산업이 주목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이 산업에 주목하는 이유가 뭔가요? 성장성에 확신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주식 투자를 한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보면 성장성에 베팅하는 거잖아요 당장 이번 분기나 올해 말, 이런 게 아니고 좀 더 중기적으로 생각하셨을 때 이 종목들에 사회 변화가 담겨져 있고 그에 따라서 성장성이 뒷받침될 수 있구나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BBIG 네 가지 산업이니까 사람들이 이 네 가지 산업 각각에 대해서 중장기적인 모멘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하나씩 먼저 말씀드리면, 배터리 같은 경우도 2016년도부터 계속해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요 너무 많이 오른 거 같다거나 아니면 앞으로 성장성이 둔화될 수도 있을 것 같다거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짧게는 2025년 길게는 2035년까지는 내연기관차를 생산하지 않는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보면 대체하는 수요들이 전기차나 자율주행차로 넘어가기 때문에 그에 기반이 되는 배터리의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고 저희는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어요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지금 올랐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게 결국에는 ESG 경영이라든지 아니면 탄소중립 얘기하면서 이 목표를 위해서 나아가는데 배터리는 필수니까 굉장히 큰 모멘텀이 있는 거죠 두 번째 B, 바이오는 어떤가요? 바이오도 비슷한 맥락으로 말씀드리면 저희가 OECD 국가에서의 고령화 추세가 굉장히 가파릅니다 그런데 고령화의 특징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고령화 인구는 상당히 소득이 많이 축적되어있는 그룹이에요 두 번로째는 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충분하게 지출할 수 있는 의사가 있는 집단입니다 그래서 GDP 대비해서 바이오 혹은 헬스케어에 지출하는 비중을 보게 되면 계속해서 꾸준하게 상승이 되고 있거든요 이런 추세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또다른 거대한 시장인 중국에도 마찬가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지출이 있는 테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바이오 쪽도 계속 유망하게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세그먼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인터넷은 또 어떤 내용일까요? 클라우드 서버쪽에 집중하고 있어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고 또 그것들을 많이 효율화시킬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 수요가 늘어날 때 하드웨어 쪽에서 수혜를 받는 건 반도체 쪽이구요 소프트웨어나 인프라 쪽에서 수혜를 받는 것은 데이터센터들이에요 데이터의 소비, 확장, 수요의 증가는 멈출 수 없는 대세거든요 이런 곳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도 또하나의 모멘텀이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게임 영역, 너무 궁금해요 앞서 말씀드린 세 개의 세그먼트들과는 달리 규모가 좀 작은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저희가 생각하는 게임은 단순하게 오락을 넘어서 언택트 레저, 조금 더 나아가면 메타버스, 이렇게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정말 큰 하나의 산업을 이룰 새로운 세그먼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상상력이나 청사진만으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이미 데이터들에서 게임 업종들의 성장이 관찰되고 있어요 그런 것에 기반해서 저희가 추천드리는 세그먼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새로 나온 ETF의 이름을 한 번 뜯어볼게요 미래에셋 TIGER BBIG액티브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주식-재간접형) 하나씩 불러 주시면 제가 의미를 설명드릴게요 미래에셋 미래에셋은 운용하는 회사 이름이고요 타이거(TIGER) TIGER는 저희가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 ETF란 상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BBIG는 저희가 주로 투자하는 세그먼트들의 대표적인 명칭이 되겠죠 액티브 액티브가 중요한 것 같아요 ETF의 보편적인 특성은 패시브형이라고 불러요 액티브랑 조금 다른 건데 비교지수라고 해서 따라가고 싶은 지수를 하나 만들어놔요 그것들을 최대한 잘 추종하는 거예요 이를테면 비교지수가 S&P500이라고 하면 S&P500 종목이 바뀌거나 비중이 변경되면 그대로 따라가면서 최대한 그 지수를 잘 추종하는 게 패시브 ETF들의 목적이에요 액티브는 거의 비슷한데 조금 달라요. 비교지수가 있는데 운용하는 목표가 비교지수 대비해서 다양한 전략을 써서 조금이라도 나은 성과를 만들어내자 이렇게 하는 것들이 액티브 ETF입니다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 그것은 ETF라는 말을 한국어로 길게 풀어 쓴 단어입니다 한국어 아닌 한국어죠 이게 정말 궁금해요. 주식-재간접형 주식은 주식에 투자한다는 거고 재간접형은 종목들이 아니라 펀드나 ETF에 또 투자한다 이런 개념입니다 ETF라는 주머니 속에 담겨 있는 게 또다른 ETF나 펀드라는 거죠 이걸 조금 더 설명을 해주세요 구성 종목이 왜 개별 종목이 아니라 ETF인지? 저희가 이 상품을 설계할 때 목적이 있었거든요 첫 번째가 투자자분들께서 저희 상품을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게 있었어요 투자를 하시면 ETF나 펀드들 내역을 쭉 보실 수 있으시잖아요 종목들이 약 300개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우시잖아요 저희가 ETF처럼 이렇게 명확하게 이름이 나와 있는 것에 투자를 하게 되면 내역서 보셨을 때 '전기차 산업에 10% 투자되어 있구나' '아~ 게임 산업에 10% 투자되어 있네' 이렇게 쉽게 판단할 수 있고 투자자분들이 자기 포지션을 알 수 있다는 게 계속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거든요 '내가 정확하게 어디에 투자하고 있구나' 이렇게 알 수 있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ETF를 통한 심플하고 직관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요 두 번째는 분산투자 때문이에요 테마에는 집중을 하는 게 필요한데 종목에는 좀더 분산했으면 좋겠다 그게 장기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한두 개 종목 때문에 전체 성과가 흔들리지 않게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저희가 예를 들어 약 200~300개 넘게 투자를 하게 되면 사실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게 굉장히 고비용이 되고요 어려워져요.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지고요 그런 것들 때문에 저희가 ETF라는 것을 통하게 되면 상당히 효율적이면서도 또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할 수가 있거든요 각각 ETF에는 적게는 50개 많게는 100여 개 이상까지도 종목들이 담겨져 있어요 그것들을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200~300개 이상의 종목에도 투자를 할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이 ETF는 ETF에 다시 투자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포트폴리오로 구성되나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보면 크데 두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하나가 베이직 부분 또하나가 알파 부분입니다 베이직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도 비교지수라고 해서 쫓아가야 되는 지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베이직은 그런 지수를 쫓아갈 수 있게 만드는 포트폴리오고요 알파는 비교지수 대비 이길 수 있게 만들어지는 포트폴리오입니다 베이직은 비교지수가 나스닥 지수거든요 그래서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알파는 비교지수를 이기기 위해서 저희가 BBIG를 넣는다고 했잖아요 BBIG가 네 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상황에 맞게 확신이 있다 하는 데에는 좀 더 높은 비중, 다 좋은데 좀 일반적이라고 하면 10% 정도를 투자합니다 그래서 지금 바이오, 인터넷, 게임에는 10% 들어가 있고 배터리 쪽에는 20%가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이 ETF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고 싶으실까요? 모든 분에게 추천하고 싶지만 꼽자면 주식 투자는 하고 싶은데 마음이 좀 약하신 분에게 추천드리고싶어요 돈은 벌고 싶은데 가슴이 좀 쿵쾅거린다 하시는 분들은 좋은 상품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초분산투자를 하고 또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운용하니까 저희 상품 투자하시면 하루하루 일희일비하지 않으시고 한두 개 종목에서 나쁜 뉴스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른 종목 있으니까 하면서 길게 가져가실 수 있어서 마음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 되겠습니다 이 ETF가 나스닥과 글로벌에 집중 자하는 상품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환율 리스크도 좀 있지 않을까요? 환율이라고 하면 많이 움직일 것 같잖아요 사실은 주식은 꾸준하게 오르는데 환율은 이렇게 왔다 갔다 해요 오래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움직이지 않거든요 그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증시와 환율은 반대로 움직이는 성격이 있어요 증시가 많이 오를 때는 환율이 빠지거나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합쳐 놓으면 변동성이라고 하는, 펀드의 수익률이 왔다갔다 하는 게 좀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사실 위험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위험성을 좀 축소시켜 줄 수 있는 보안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BIG액티브 ETF는 수수료 체계가 어떻게 되나요? 직접적인 수수료는 운용보수 포함해서 0.55% 정도예요 그런데 저희가 재간접형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포함하고 있는 하위 ETF들의 운용보수까지 합치게 되면 0.35~0.4% 수준입니다 합치기 되면 0.9%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분산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오는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수수료를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BBIG 액티브 ETF에 투자를 했다 그럼 투자하고 나서 저희가 뭘 하면 되나요? 네 가지 방법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로는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지셔야 계속해서 이 상품도 재미가 있으시고 투자하는 것도 유지하실 수 있잖아요 그래서 뉴스를 매일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어피티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는 거고요 오늘부터 머니레터를 구독하세요 처음에는 어려운 용어가 나와도 꾸준하게 보시면 결국 비슷한 단어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검색 포털에 뉴욕 마감. 이렇게 아침에 치시면 아침 7시 이전에 뉴스들이 다 나옵니다 그렇게 2~-3분 밖에 안 걸리는 뉴스를 매일매일 보시면 금방 쫓아가실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세 번째는 저희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뉴스레터나 동영상 유튜브 통해서 다양한 중장기적인 트렌드, 현재 펀드들의 상황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나름대로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 작성하고 있으니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네 번째인데요 네 번째는 MTS, HTS를 멀리 하시는 거예요 계속 보고 계시면 매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됩니다 조금 오르게 되면 팔고 싶은 생각이 들고 조금 빠지게 되면 손절하고 싶은 생각도 드시는데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계속 관심을 가지시되 매매할 수 있는 유혹을 좀 떨쳐 버리기 위해서라도 그런 것들을 멀리 하시면 어떨까 이렇게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BBIG란? 온 가족의 미래가 달려 있는 상품! 좀더 설명해 주신다면...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와이프, 아이의 자산들도 많이 투자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희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저도 굳게 믿고 있고 또 그런 책임감으로 실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내 가족의 자산을 챙기는 것처럼 운용한다 오늘 이렇게 미래에셋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혁신 테마 액티브 ETF?! 15분 만에 끝내드림 / ETF MASTERS 3화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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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투자] '넥스트 반도체', 시장 규모 1700조 원으로 성장한다는 산업? / 미래에셋자산운용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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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연평균 111.5% 성장, 2025년 시장규모 300조원, 2030년엔 1700조 원이 넘을 전망이라는 산업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관련 자회사에 약 4500억 원을 투자해왔고, 페이스북은 2014년부터 20억 달러, 한화로 약 2조 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어 관련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산업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지금 그 누구보다 메타버스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진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버스가 인터넷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의 ‘PC - 모바일’ 자리를 ‘메타버스’가 이을 것이라 전망하는데요, 매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가상세계를 뜻합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영화 <매트릭스>, <아바타>,등을 떠올리면 대략 감이 잡히는데요, 실제로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도 미국 인기 SF 소설입니다. 1992년 발간된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의 배경으로 묘사된 3차원 가상공간이 현재 메타버스라고 칭하는 세계관의 시초라고 합니다. 참고로 가상세계의 분신, 아바타(Avata)라는 단어를 처음 쓴 것도 이 소설이라기도합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얼마 후인 2025년까지 2800억 달러, 한화로 315조 원에 이를 것이라 했는데요, 일각에선 이조차도 적은 금액이라고 평합니다. 메타버스가 현실을 대체할 모든 것이라고 했을 때, 해당 산업 규모는 8경까지내다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솔직히 아무리 들어도 그냥 ‘가상세계’인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메타버스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눠보면 이해가 갑니다. 비영리 기술 연구 단체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은 메타버스를 그 속성에 따라 크게 4가지 범주로 분류했습니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말이 더 익숙한 증강현실은 1900년경 처음 등장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개념입니다. 현실공간에 2D 또는 3D로 표현되는 가상의 물체를 겹쳐 보이게 하면서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의미하는데…한마디로 ‘포켓몬고’가 구축한 세계입니다. 현실에 가상 캐릭터를 입힌다는 말이죠. 라이프로깅(Lifelogging) 라이프로깅(Lifelogging)은 블로그, 브이로그와 같은 개념입니다. 일지, 기록하다는 로그라는 단어의 뜻대로 SNS 등을 통해 건강, 취미, 소비, 위치정보 등 일상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행위를 가리키죠. SNS 일상 공유를 뭐 이렇게 거창하게 말할까 싶지만, 사실 SNS를 통해 ‘사회적 자아’ 남에게 보이고 싶은 나의 이미지,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메타버스의 한 부분을 맡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싸이월드가 구축한 세계관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울세계(Mirror Worlds) 거울에 비친 세계, 미러월드는 실제 세계를 가능한 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들곤 하는데요, 세계 전역의 위성사진을 모아 현실세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보다 확장된 정보를 가상세계를 통해 열람함으로써 역으로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죠. 가상세계(Virtual Worlds) 가상세계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만화, 영화 등등 상상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고, 한계가 없는 세상입니다. 아바타, 이모지 등 본인을 대변하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세컨드라이프. 말 그대로 가상의 세계를 가리킵니다. N개의 자아, 멀티페르소나, 부캐유니버스 등의 개념이 속하는 영역이죠. 한마디로 메타버스는 그동안 우리가 경험했고 또 앞으로 마주할 모든 가상의 것들, 사이버, 디지털, 언택트, 온라인, 가상세계, AR, VR 등의 개념을 포괄하는 가장 상위 개념의 세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메타버스가 많이 언급되는 이유 자, 그럼 갑자기 이러한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된 걸까요? “넷플릭스의 최대 경쟁자는 디즈니가 아닌 포트나이트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했던 ‘예언’입니다. (**포트나이트는 캐릭터를 이용한 슈팅게임) 세계최대 그래픽카드(GPU) 제조사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2020년 자사 개발자 대상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대사를 차용해 “The Metaverse Is Coming(메타버스가 온다)”라고 말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7년 전인 2014년 처음 VR 헤드셋 업체 오큘러스를 인수하면서 “모바일 시대의 다음은 VR”이라며 메타버스의 가치를 오래 전에 높이 샀고, 최근에도 VR, AR이 결국 스마트폰과 PC 이후의 주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를 주도하는 주요 테크기업들의 수장들이 일제히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업들이 나서는 이유는 당연히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 명확하게 말하면 코로나19 이후 이 산업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녔는지 검증되면서 본격적으로 관심이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제페토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는 2018년 전 세계 165개국에 출시한 이후 적자를 이어가다 최근 누적 이용자 2억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이 제페토에서 뭘하냐고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가 최근 제페토 세상에서 가상 팬사인회를 열었는데 전 세계에서 4천6백만 명 이상이 참여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로블록스 미국 초딩들이 유튜브보다 많이 한다는 가상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는 메타버스 시대의 가장 뜨거운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나스닥에 입성했습니다. 로블록스 신드롬은 실로 어마어마한데요, 미국의 16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중 약 55%는 로블록스에 가입돼 있고 이들은 유튜브보다 2.5배 많은 시간을 로블록스에서 보내고 10대 중 52%는 현실 친구보다 로블록스 내 관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유튜브는 댈 것도 아닌 것이,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10대들은 하루에 156분 씩 로블록스를 이용한다는데요, 유튜브는 3분의 1 수준인 54분에 그쳤고, 인스타그램(35분)이나 페이스북(21분)이라고 합니다. 메타버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메타버스의 확대는 인간 본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도 말합니다. 수요 측면에서 보면, 메타버스가 확대되는 것은 인간이 본래 유희를 추구하는 존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호모 루덴스(유희적 인간)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에서의 관계는 현실세계에서의 인간관계 보다 피상적이며 유희적인 관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런 속성이 오히려 메타버스가 확산되는 이유라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 상위권을 '게임, SNS, 동영상 시청 플랫폼'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는 것도 유희를 추구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인간의 유희를 다루는 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메타버스 세계관이 확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코로나19로 공연 활동이 부재한 와중에 온라인 콘서트(제페토)통해 AR/VR 등 기술적으로 보다 고차원적인 창작활동을 하면서 메타버스 이용자를 흡입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산업들 하드웨어: 그래픽카드, VR/AR 기기 PwC 컨설팅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관련 산업 규모는 2030년 1조 5천억 달러, 한화로 약 1700조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산업들이 관련되어 있는 걸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하드웨어 기기입니다. 메타버스 초기 시장은 하드웨어(통신 인프라 + VR/AR 헤드셋 마운트 기기) 위주로 성장해왔는데요, 게임, 데이터센터, 가상현실 등에 필요한 GPU 생산에 주력하는 엔비디아가 대표적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소개했습니다.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하드웨어 시장 진입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년 신생VR회사인 오큘러스를 20억 달러, 한화로 무려 2조 원을 주고 사들여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요, 특히 페이스북은 호라이즌이라는 가상 세계 플랫폼을 오픈해. 아바타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는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페이스북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죠. 그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구글, 소니, 애플, 삼성 등이 후발주자로 VR/AR 하드웨어 기기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터, 게임, 교육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어떤 산업과 기업이 뜨고 있을까요? 이미나타난 흐름처럼 우선 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이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카카오라고 불리는 텐센트의 행보가 눈부신데요. 텐센트는 메타버스 관련 유망 기업들을 대거 사들여 2020년 말 기준, 텐센트가 투자한 기업은 1200개이며, 이 중 상장사는 100여개에 달하는데 인수한 기업들의 분야를 보면 소프트웨어 플랫폼, 게임, 미디어, SNS, VR·AR 등 메타버스와 관련한 모든 분야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있는데요. 포트나이트는 트래비스 스콧 같은 유명 가수가 콘서트를 진행할 정도로 주목받는 가상 공간으로, 텐센트는 2013년 이 회사의 지분 48.4%(현재 40%)를 확보했습니다. 엔터, 게임 뿐만 아니라 오피스 시장에도 메타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게더’가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이 대표적 사례 인데요. 실리콘밸리에 있는 IT기업과 국내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재택근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초기에는 게임·엔터가 주도하는 소통·놀이 창구였다면, 앞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로 대표적인 것은 단연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제트를 통해 ‘제페토’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성공했고, 제페토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결합하여 킬러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제트의 상장을 약속하며 하이브(구 빅히트), YG, JYP 등 3대 엔터사로부터 초기투자금 170억 원을 확보하여 혈맹을 다져두었고, 특히 하이브(구 빅히트)의 자체 팬 플랫폼 위버스와 합작하여 독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확보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카카오도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와 플랫폼 연동을 시작했는데요, 전세계 2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제페토+BTS 연합과 필적하는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을지 업계에서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메타버스 세계관이 통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는 5G 통신을 담당하는 통신 3사 등이 직접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획하는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향후 전망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많은 부문을 빠르게 대체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초기 시장은 하드웨어(통신 인프라 + VR/AR 헤드셋 마운트 기기) 위주로 성장했다면 이후 소프트웨어(플랫폼+콘텐츠) 위주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인프라 구비가 완료된 21년 현재 로블럭스/제패토/포트나이트 등 플랫폼 성장 부각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특히 메타버스 산업은 향후 플랫폼보다는 콘텐츠의 비중에 그 무게가 실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릇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단 것이겠죠.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웹툰/웹소설/드라마 등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메가 콘텐츠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재창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타버스가 중심이 되는 세상은 생각보다 머지 않았습니다. 내후년 2023년이면 대중화가 본격화될 것이라 하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현재 3억 대 정도임을 고려했을 때 2023년 7600만 대 정도 보급될 것이 예상되는 메타버스 기기 보급 속도 역시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10년 전 반도체, 삼성전자를 선점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심정의 투자자라면 지금 바로 메타버스, 그리고 그 시장을 선도할 플레이어가 어떤 기업일지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투자] SF영화에서나 상상했던 세상을 만드는 #액티브 ETF를 소개합니다!
2021.07.27
[투자] SF영화에서나 상상했던 세상을 만드는 #액티브 ETF를 소개합니다!
2021.07.27
안녕하세요 밀레니얼을 위한 경제미디어 어피티 대표 박진영 입니다 오늘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새로운 ETF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운용역 분을 모시고 그 etf 대한 설명을 들으려고 합니다. 본인 소개를 먼저 부탁 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서치팀장 김정수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새로 출시한 TIGER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운용역을 맡고 있습니다 투자설명서에 보면 운용역분 성함이 나오잖아요 그 분이 맞으신거죠? 저도 항상 이분들이 진짜 실제로 계시는 분들인가 이번에 새로 출시된 etf 를 담당하시고 운용역 분이시다! 오늘 주제가 퓨처모빌리티 ETF 이긴 한데 아직 etf 에 대해서 여전히 개념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etf 가 뭔지 간단히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펀드에 가입하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주식형펀드를 비롯해 다양한 펀드들이 있죠 그런 펀드들이 주식 시장에 상장돼어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그 개념으로 봐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퓨처모빌리티etf 가 어떤 점에서 특징 있는지 어떤 상품인지 먼저 소개를 해 주시겠어요 네 저희가 모빌리티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향후 10년을 내다봤을 때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가 날까 고민했는데요, 가만히 생각을 보면 자동차 쪽에서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자동차뿐만 아니라 플라잉카 아니면 우주선,이런 전체적인 탈것에서의 변화 그리고 뿐만 아니라 공유경제와 비슷하죠 우버라든지 리프트 이런 서비스 등이 제반해서 모두 좀 큰 변화가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단순히 자동차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모빌리티의 변화라고 표현를 하고 싶어서 이름을 퓨처모빌리티라고 지었고요 구체적으로 크게 4가지 부분은 포함을 합니다 첫 번째는 전기차 수소차 이런 부분이 있고요 두 번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세 번째는 우주항공이라든지, 플라잉카, 마지막 네 번째는 자동차전장, 이런 부분에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굉장히 광범위한 느낌도 들어요 전기차에서 친환경으로~ 친환경에서 우주로~ 이런 느낌인데, 퓨처모빌리티 ETF에는 대표적으로 어떤 종목들이 들어가나요 전기차 수소차 관련 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관련된 쪽, 그리고 최근에 미국 보시면은 버진 갤럭틱 이라든지 이런 우주항공, 우주여행 관련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에 맞추어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체부품 이라든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이 일부 있고요 무인자율주행이 되면 결국 서비스로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플랫폼 기업들, 그런 기업들까지 전파하고 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퓨처모빌리티 etf 라고 부르지만 정식 이름은 길잖아요 미래에셋 타이거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걸 끊어읽기를 같이 해보고 싶어요 미래에셋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에서 만든… 타이거는 브랜드 이름이고 퓨처모빌리티는 방금 얘기해 주신 산업의 주제 이름이고 액티브증권 이라는 건 무슨 뜻일까요 대부분의 ETF들은 패시브 etf 라는 표현을 씁니다. 우리 말로 하면 수동적 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죠 어떤 부분에서 수동적이냐면 기존의 패시브 etf들은 벤치마크 비교지수가 있습니다 그 비교지수 구성 종목들은 시가총액, 거래대금, 유동성 등에 따라서 정해져 있어요 벤치마크가 6개월 이라든지 9개월 3개월 단위로 바뀝니다 거기에 따라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해주고 평상시에는 따로 적극적으로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어떻게 보면 수동적이죠 변화가 크게 없고요, 그게 이제 저희가 통장 말하는 패시브 ETF고 액티브 etf 라고 하면 액티브 라는 표현에서 나타나듯이 다이나믹하고 약간 능동적인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실제 기존 펀드들과 마찬기지로 저희가 구성종목 비중, 종목 편출입을 실제 펀드 운용 하듯이 더 적극적으로 하는 개념이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페이스북 펀드들이 3개월 6개월 단위로 리밸런싱을 한다면 액티브 펀드는 빠르면 매일 리밸런싱을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구분 위해 액티브라는 표현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 를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라고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모빌리티 같은 테마는 단순히 3개월 6개월 가는 것이 아니라 길게보면 10년 이상 갈 중장기적 큰 변화고 내가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고 싶다 또는 중장기적인 성장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싶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 잘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지금 퓨처모빌리티 ETF에 포함되어 있는 개별종목에 주식들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면은 이 ETF를 사는 게 매력 있을까요? 좋은 지적 이신데요. 퓨처모빌리티 비즈니스라는게 어떻게 보면 세부 산업별로 이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거든요 이쪽이 좋을 때가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요. 근데 저희가 종목 하나하나에 집중투자를 해 놓게 되면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변동성 자체가 상당히 커지게 됩니다 이런 사이클이 각각 다른 부분을 포트폴리오 구성해 놓으면 전체적인 자산이 매일매일 변동성에 휘말리지 않고 좀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제 볼 수가 있는데 이제 개인투자자들이 매일매일 확인하시거나 분석하시거나 시간적, 공간적으로 물리적인 제악이 많으신 때문에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etf 로 투자하시면 자연스럽게 포트폴리오 효과를 누리면서, 액티브ETF지 않습니까, 저희가 얼마나 또 열심히 보고 있겠습니까 투자자 대신 지켜보고 공부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의 기회비용을 저희가 좀 줄여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떠오르는 산업에 투자하고자 할 때는 개별기업에 투자하기보다, 포트폴리오로 쭉 지켜보면서 따라가는 게 안정적일 수 있겠네요. 고릴라 게임이란 생겼습니다 저자는 이제 기술 주를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분인데, 처음에 새끼들 보면 이게 고릴라 새끼인지 오랑우탄 새끼인지 원숭이 새끼인지 구분이 안 가는 거에요. 근데 이 중에 하나가 분명히 나중에 고릴라가 될 거 같은 겁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냐? 일단 다 잡습니다. 그물에 다 잡어 가지고 키워두는 거죠. 좀 크다 보면 이제 고릴라일지, 오랑우탄인지, 원숭이인지 구별이 되는겁니다. 원숭이면 풀어주고, 오랑우탄도 풀어주고 하다보면 결국은 고릴라를 잡을 수 있거든요 처음에 새로운 산업, 또는 혁신성장산업이 있을 때는 나중에 어떤 기업이 미래에 고릴라가 될 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는 바스켓 투자라는 표현을 저희가 쓰는데요 이 성장산업에 속해있고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대부분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해놓고 그 다음에 개별 기업의 경쟁력, 펀더멘탈을 체크하면서 솎아내고 혹은 놓친 기업들을 다시 넣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결국 미래 고릴라가 되어 있는 기업에 제대로 투자를 할 수가 있는 거죠 초반부터 “기업이 고릴라야!” 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 보다 ETF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게 중장기 관점에서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좋은 비유인데요 ETF 전반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되는 비유였습니다 이제 출시된지 한 달 정도 됐는데요 수익률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정 투자 기간이 있을까요? “3개월만 투자해라, 1년을 투자해라” 이런 방법보다는 분산투자로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대신 “언제 팔아야 되냐”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할 때 제일 중요한 부분 일단 첫 번째 “그 기업이 어떤 부분이 좋냐” 결국 투자 포인트가 훼손되기 때 저희는 팔거나 아니면 두 번째 기업에 투자하면서 목표로 하는 주가가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목표 수익률이 30%다”라면 30% 에 다다르거나 그럴 때 일부 비중을 축소하거나 팔거나, 이렇게 전략을 들어가야지, 지금 당장 내일 일은 하기 힘듭니다 저희가 내일 전기차의 점유율이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1년 되면 올라갈 수도 있겠다 (라고 예측 해볼 수 있죠) 그런데, 그것도 한번 반반이다, 하지만 1년 뒤면 90% 확률로 올라가 있지 않을까? 라고 저희가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투자의 기간을 물리적으로 일관적으로 정하는 것 보다 내가 투자하는 대상이 어느 정도 지속이 될 것이고 나는 이 기간 중에 목표가 어느정도 침투율이 올라가거나 오늘 어느정도 목표수익률이 나거나 그때를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조금 낫다고 보고 있고요 그 전까지 ‘내가 타이밍을 모르겠다’라고 한다면 그럴 때는 분산으로 투자해서 들어가는 게 가장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 etf 는 발생하는 수수료가 있을까요 지금 총 0.77% 고요 저희가 BP 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72bp 그러니까 0.72% 운용보수이고 그 밖에 펀드를 운용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회계라든지 뭐 제반 서비스라던지, 이런 비용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게 한 5bp 정도 됩니다 그렇게 해서 총 0.77%입니다. 개인투자자 이제 거래를 하시게 되면 운용보수 그리고 수수료 외에도 거래제반 수수료와 또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은 이제 증권사마다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 펀드의 수수료는 0.77%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에 제가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를 샀다면, 그 이후에는 뭘 꾸준히 지켜보는게 좋을까요 일단 전체적으로 투자하는 포인트가 전기,수소차 플라잉카, 우주항공, 공유경제 부분이기 때문에 모빌리티 전반적인 부분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계속 체크를 해 줘야 되는데요 대표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산업이 가장 크게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제일 빠른 방법은 관련기업들의 주가를 체크를 하는 겁니다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테슬라죠, 그러면 테슬라 주가가 올랐냐 빠졌냐 올랐으면 왜 올랐나 빠졌으면 왜 빠졌나 왜냐면 이런 종목의 주가에 대부분 글로벌투자자들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테슬라가 오르면 다음 날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놓고요 홍콩 중국 시장에서 또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 업종대표 기업들의 주가를 끊임없이 체크 그리고 관련 뉴스플로우 확인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부분에서 정책적인 변화라던지 어떤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M&A를 한다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발생할 때 뉴스를 조금 팔로업하시면 방향성을 알 수가 있을 거고 방향 자체는 저희는 좋을 것으로 계속 보고 있고요 다만 얼마나 좋아지냐는 속도의 문제기 때문에 속도로 판단하실 때는 말씀드렸던 주가 그리고 굵직굵직한 이벤트 이런 부분들을 체크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운용역이 알려주는 공부법 이러니까 신뢰도가 엄청나네요 선배가 알려주는 입시 비결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었고요 오늘 많은 시간을 내셔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 퓨쳐모빌리티 | BBIG 혁신 산업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글로벌투자 라이브]
2021.07.27
[투자] 퓨쳐모빌리티 | BBIG 혁신 산업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방법은?! [글로벌투자 라이브]
2021.07.27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SK증권이 함께하는 웹세미나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TIGER ETF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종욱 팀장입니다 오늘은 'New Wave! 혁신산업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소개하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액티브 ETF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드리고요 지난 달 말에 상장된 TIGER 액티브 ETF 2종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액티브 ETF란 무엇이냐부터 시작을 할텐데요 ETF는 패시브 투자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초지수를 그대로 복제해서 운용하는 펀드고요 펀드이기 때문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고 주식처럼 시장에 상장되어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품이라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이런 게 ETF이고요 이제 액티브 펀드라고 하면 이것과는 조금 다르게 단순히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고 비교지수라는 것을 비교지수 성과를 초과해서 아웃퍼폼하는 것을 추구하는 펀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의 역량에 따라서 조금 더 운용에 재량을 발휘하는 펀드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액티브 ETF라고 하면 기존 ETF와 액티브 펀드의 교집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TF의 제도적인 성격은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펀드의 운용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가기 때문에 시장에 상장돼서 거래는 되지만 액티브 펀드와 같이 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같은 경우에는2017년 6월에 최초로 채권형 액티브 ETF가 상장이 되었고요 주식형 ETF 같은 경우에는 작년 9월에 첫 상장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달 말에 총 8개 그리고 이 달에도 몇 개가 상장이 되었는데 다수의 액티브 주식형 ETF가 상장이 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액티브 ETF라고 해서 액티브 펀드처럼 아예 자유롭게 운용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거래소 규정상 상관계수는 0.7로 유지해야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여기서 0.7이라는 것은 비교지수를 70% 복제하고 30%만 자유롭게 운용한다는 개념은 아니고 기본적인 ETF 투자전략에 맞춰서 운용을 하되 나중에 결과론적으로 ETF의 변동성이 비교지수와 1이 동일한 것으로 본다면 0.7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글로벌 ETF 시장 현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액티브 ETF가 전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아직까지 4%가 조금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절대적인 숫자로 보면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데요 그 성장 속도를 보면 굉장히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 전 세계에서 신규로 상장된 액티브 ETF의 숫자를 보면 그 비중이 20%를 넘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서 그 성장 속도도 무서운데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액티브 ETF의 숫자는 1,000개가 넘어간 상황이고요 그 규모는 원화로 360조원 가량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른쪽 차트 같은 경우에는 미국 시장에서 패시브와 액티브 ETF의 상장 숫자를 보여 주는 건데요 미국의 ETF 시장은 전 세계 ETF 시장의 대략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ETF 시장의 트렌드가 곧 글로벌 ETF 시장의 트렌드라고 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인데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미 작년에 패시브 ETF의 상장 숫자를 액티브가 넘어선 상황입니다 올해 3월 말까지 50개 이상 액티브 ETF가 상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난 5월 25일에 상장된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래에셋이 정의하는 퓨처모빌리티란 무엇이냐 모빌리티라고 하면 흔히 이동수단이라고 정의를 할 수가 있을 겁니다 대표적으로는 자동차가 있을 것이고요 대중교통도 있고 혼자서 이용하는 킥보드 같은 것까지 다 광범위하게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을 건데요 저희가 정리하는 퓨처모빌리티는 단순히 탈 것을 넘어서 모든 기술 영역으로 확장해나가는 메가 트렌드라고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미래차를 넘어서서 모든 기술 영역으로 확장되어가는 산업의 확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자동차산업이라고 하면 전 세계 단일 섹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인데 이 자동차산업 자체가 미래차라는 테마로 점점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발전에 따라서 점점 더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차뿐만 아니고 자율주행이나 공유경제 같은 서비스 부분들이 더해지면서 이런 관련된 산업군들이 점차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왜 퓨쳐모빌리티를 저희가 지금 들고 나왔느냐 스마트폰의 예를 들면 쉬울 것 같습니다 2007년에 애플이 아이폰을 시장에 출시하면서 기존에 전혀 없던 스마트폰이라는 시장이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이전에는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제로(0)라고 할 수 있었을 텐데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확대됐고 이제 시장 침투율이 80%까지 올라가 있는 상황이고요 같은 기간에 애플의 시가총액은 거의 10배가량 늘어나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전기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와 비교할 수 있을 텐데 테슬라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죠 전기차가 지금 시장 침투율이 최대 5% 정도로 본다면 과거의 스마트폰이랑 비교했을 때 그 시장이 점차 확장된다면 관련된 기업들의 실적과 성장도 점점 더 높아질 거라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퓨처모빌리티도 알겠고 퓨처모빌리티가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것도 알겠는데 왜 한국의 퓨처모빌리티 산업에 집중을 해야 하느냐 일단은 대표적으로 배터리 업체가 있을 겁니다 다들 아시는 여러 배터리 업체들이 있을 텐데 이들의 글로벌 점유율을 합치면 세계 1위인 상황입니다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를 꼽을 수가 있는데요 이들이 글로벌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요 전기차 같은 경우도 우리가 흔히 테슬라를 가장 많이 떠올리는데 실제 현대기아차도 전 세계에서 전기차 점유율을 테슬라에 이어서 2위 수준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당 부분 생산량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완성차뿐만 아니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 소재, 인프라 같은 밸류체인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이 상당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서 이제 자동차라는 산업 자체가 진입장벽이 상당히 있습니다 아무리 빅테크 기업이라고 해도 그들이 직접 바로 이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연초에 애플이 전기차 시장 진입 얘기를 하면서 같이 합작할 수 있는 회사로 현대차가 거론되면서 잠깐 이슈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와 같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제조업체들과 같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의 완성차 업체의 같은 경우는 전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장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퓨처모빌리티에서 해당 ETF가 주목하고 있는 세부 테마로 들어가 보면 첫 번째로는 전기차와 수소차입니다 전기차는 제가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한국의 완성차 기업이 상당 부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고요 전체 시장에서 8% 비중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 자체적인 전기차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4군데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대, GM, 폭스바겐, 도요타, 네 군데를 꼽을 수 있는데요 현대는 E-gmp라는 자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한 상황이죠 이 플랫폼 자체도 경쟁력이 있지만 기존 제조사들 중에서 자체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데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먼저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기차라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배터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이 상당 부분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요 오른쪽 차트는 수소차 부분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데 수소차는 한국이 가장 앞서 있는 분야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양산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도 올해 2월부터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수소법이라는 것을 시행했습니다 수소법이라는 것이 신재생에너지부터 친환경적인 여러가지 요인들을 고려하겠지만 수소의 밸류체인과 관련해서도 상당 부분 자극을 해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두 번째로는 자율주행을 꼽을 수 있는데요 전기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가 바로 자율주행입니다 앞서 제가 스마트폰에서 애플을 예로 들어 드렸는데 애플이 이렇게 성장하는 데까지는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를 잘 만든 것도 있지만 애플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같은 서비스를 구축한 것도 애플의 성장 요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일 텐데요 전기차의 성장에서도 자율주행은 필수적이고 자율주행이 지금은 초기 단계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완전 자율주행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만약에 완전 자율주행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파생될 수 있는 서비스들을 굉장히 다양하게 기대할 수 있을 겁니다 차가 운행하는데 굳이 사람이 필요없기 때문에 단순하게 원격 대리운전도 생각을 할 수가 있고요 굳이 내가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차가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파생되는 시장들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자율주행이라는 밸류체인 내에서도 한국의 기업들은 카메라 모듈이라던가 이런 쪽에서 전자부품 쪽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해당 ETF에서도 포트폴리오에 이런 부분들을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플라잉카와 우주항공 분야인데요 플라잉카는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거냐, 너무 먼 미래가 아니냐라고 반문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일단은 제도적인 여건은 어느 정도 구비가 된 상황이고요 사람에 따라서 이견은 있겠지만 10년 내에는 어느 정도 상용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상당 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플라잉카 같은 경우에는 국내 업체들이 하드웨어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같은 경우는 팀코리아라고 해서 플라잉카 서플라이 체인 구축을 위해서 현대차부터 한화시스템. SKT,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고 있고요 이런 기업들의 해당 ETF도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운용 전략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제 리서치본부의 조사를 통해서 투자 유니버스를 구축을 하게 되고요 개별 종목의 위험관리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최종적인 포트폴리오를 산출을 하게 됩니다 펀드의 전체 유니버스는 총 70개 종목으로 구성을 해놨습니다 퓨처모빌리티와 관련된 핵심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을 했고요 전기/수소차 가장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향후 ETF가 운용되면서 어느 정도 변경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현재는 보시는 바와 같은 투자 유니버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상품 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해당 70개 유니버스 내에서 30개 내외 종목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고요 퓨처모빌리티라는 트렌드 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라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ETF명을 다시 정리하면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이고요 비교지수는 FnGuide 퓨처모빌리티 인덱스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에 상장이 된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는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입니다 이번에 상장된 액티브 ETF 중에서 유일하게 해외투자형 상품이고요 ETF명에서도 아실 수 있다시피 BBIG라는 투자 테마에 집중해서 접근하는 상품입니다 그러면 왜 저희가 BBIG에 집중하는지를 배경 설명을 드리면 미국, 중국, 한국의 대표 지수 내에서 과거에 경기와 동행하는 걸로 대표되었던 에너지나 소비, 소재 같은 경우는 점차 지수 내에서 그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구요 대표적인 언택트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IT나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그 비중이 점점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라는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에 그 비중의 변화가 점점 더 가속화된 측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런 변화를 위한 기술 기반들은 이미 예전부터 준비가 되어 있던 상황이었고요 이런 섹터의 비중 변화가 앞으로 점점 과거의 구산업에서에서 신경제, 더 나아가 기술과 관련된 시장에 주목을 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BBIG 비즈니스 같은 경우에도 점차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BBIG의 개념은 작년부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의 약자인데요 과거의 추이를 보면 경기 침체기에도 기술혁명은 많이 일어났었고 각국 정부가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신기술에 계속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8년 금융위기 같은 경우에도 3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침투율이 급격하게 올라가 있는 상황이었고요 각각의 BBIG 세부 테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가 배터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배터리라고 하면 관심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워낙 개인투자자분들도 개별 종목으로 접근을 많이 하시고 실제 관련된 ETF 투자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앞서 퓨처모빌리티 ETF에서도 전기차 부분을 언급드렸는데 차트에서 보이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추이를 보면 점차적으로 올라가는 상향 트렌드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기차가 판매가 많이 될수록 배터리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또 단순히 전기차뿐만이 아니고 2차전지라는 충전이 필요한 배터리를 봤을 때 우리 삶에서 떼어 놓고 생각할 수가 없죠 스마트폰 부터 각종 IT기기들에 대부분 2차전지가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터리 수요는 굉장히 큰 상황이고요 무엇보다 또 생각할 것은 전기차를 말씀드렸지만 향후 전기차 완성차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누가 됐든 배터리는 어쨌든 써야 되는 상황이 때문에 투자를 고려하실 때도 완성차를 고려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를 보시는 것도 조금 더 다른 측면에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B는 바이오입니다 차트는 OECD 국가의 고령화 진행속도 그리고 이에 따른 헬스케어 지출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의 특징을 보면 생각보다 인컴 수익에 따른 소득의 상당 부분 있고요 그리고 건강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고 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헬스케어와 관련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 OECD 국가로 국한했지만 중국 같은 경우도 고령화가 상당부분 진행이 되면서 헬스케어, 바이오 관련된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와 관련된 산업을 엄청나게 육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 자체도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증가하고 점차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도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오 같은 경우도 상당히 유망한 섹터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음은 I, 인터넷 부분인데요 인터넷 부문에서 저희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소비량으로도 단순하게 파악할 수가 있구요 그냥 우리가 실생활에서 보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떠나서는 생활하기 힘들죠 이메일, 음악감상, 영화감상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미 클라우드라는 것을 통해서 저희가 사용을 하고 있고요 일반 소비자들을 떠나서 기업들 측면에서 보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가 상당부분 침투해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자체 서버를 구축해서 주요 정보를 저장했다면, 이제는 굳이 자체 서버가 아닌 외부업체 클라우드, 대표적으로는 아마존도 있고요 MS Azure 같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를 꼽을 수가 있는데 소비자 측면에서도 넷플릭스라는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용하지만 넷플릭스라는 기업 자체도 그들의 데이터를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을 해놓는 거죠 이런 클라우드 시장도 점점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G는 게임인데요 게임이라고 하면 투자자분들께서는 기타 테마에 비해서 너무 협소한 테마가 아니냐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것을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메타버스 같은 영역까지 확장한다면 엄청나게 큰 시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굳이 메타버스까지 가지 않더라도 게임 자체만 보더라도 상당히 큰 시장입니다 단순히 게임을 직접 즐기는 인구뿐 아니고 e-스포츠라고 해서 게임을 보는 인구도 상당부분 의미가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보는 인구가 프로 스포츠 인구를 넘어섰다는 통계도 있는 상황이고요 이 시장도 코로나19 때문에 더 수혜를 보긴 했지만 게임이라는 시장도 무시할 수 없는 결코 작은 시장이 아니라고 설명드릴 수 있고 메타버스까지 확장한다면 점점 더 커질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글로벌BBIG액티브 ETF의 운용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비교지수는 나스닥100 인덱스를 사용합니다 펀드는 기본적으로 절반 가량은 나스닥 관련된 ETF에 투자하고요 나머지 절반은 BBIG 각 세부 테마와 관련된 ETF에 투자합니다 이 상품은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은 아니고요 ETF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EMP 전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나스닥과 글로벌BBIG에 집중하면서 각 테마에 속한 ETF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상품을 고안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좀 직관적이었으면 좋겠다 상품명만 보더라도 투자자분들이 이 상품이 어디에 투자를 하고 어떤 전략을 추구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게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라는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고안했는데요 뒤에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미래에셋이 가진 글로벌 ETF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함과 동시에 EMP 전략이라는 것도 저희가 상당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두루 염두에 두고 고안한 상품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같은 경우에는 EMP 전략이라고 설명드렸는데 테마적으로 보면 나스닥과 BBIG 테마에 집중을 하지만 실제 포트폴리오를 이렇게 보면 상당히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TOP10 기업들 같은 경우에도 전체 10개를 합치더라도 30% 내외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섹터 같은 경우에도 IT가 가장 많긴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서비스에서 헬스케어까지 섹터가 분산이 되어 있고요 국가별 비중으로 보면 테크 기업들이 아무래도 미국에 많다 보니까 미국 비중이 높긴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유럽, 일본, 한국까지 다양한 국가에 분포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MP전략을 추구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투자 테마에는 집중을 하지만 세부 포트폴리오는 분산을 통해서 개별 기업에 투자하는 위험을 상당부분 줄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품 개요를 보시면 상품명은 글로벌BBIG액티브 ETF이고요 비교지수는 나스닥100 인덱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는데 미래에셋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 10개국에서 ETF를 상장해서 운용을 하고 있고요 전체 운용 규모은 거의 70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상품 개수도 400여 개가 되고요 이처럼 글로벌에서 ETF를 활용하고 있는 역량을 이 ETF에 녹여놨다고 보시면 되고 EMP 전략 측면에서도 저희가 2조원 넘는 수준으로 운용을 하고 있고요 트랙 레코드를 상당히 우수하게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상품을 주효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이상으로 제가 준비한 내용은 마쳤고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말씀 드리면 그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SK증권이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상장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 6월 25일까지 SK증권을 통해서 TIGER 액티부 ETF 2종에 대한 거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매일 1천만원 이상 거래하신 고객 다섯 분을 추첨해서 커피 쿠폰을 드리고 있고요 더불어서 각각의 ETF를 1억원 이상 총 2억원 거래를 하시는 분 중 매일 다섯 분을 선별해서 상품권을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 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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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람들이 여권을 찾을 때, 투자자는 뭘 찾아야 할까? [글로벌투자라이브 TIGER ETF]
2021.07.27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의 김수정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죠 여행 레저,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되어 있는 산업에 대해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보복 소비 다음은 보복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자료를 준비해 봤고요 목차는 이런 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부터 말씀을 드리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얀센 사전예약이 북새통을 이뤘죠 실제로 안센 접종이 시작이 되었는데 18시간 만에 1차가 마감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여행산업 기저 효과는 클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서 투자자 입장에서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은 기저 효과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저희가 여행 레저 산업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그림을 같이 봐주실게요 이것은 백신접종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에 대한 자료를 보여 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이 지금 50%를 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16%를 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접종률이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해보실 수가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12% 정도 1차접종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인데 제가 오늘 아침에 뉴스를 확인을 해 보니 지금 미국에서는 성인 인구의 2/3 정도가 모두 접종을 마친 상태라고 확인을 했습니다 그만큼 이제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코로나19 때문에 못 했던 것들을 이제 다시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것들이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도 여행을 제일 많이 제한받았던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행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실제로 글로벌 ETF 시장에서도 4월과 5월에 여행, 레저, 크루즈, 항공 관련 ETF들이 새롭게 출시되는 등 포스트코로나를 다들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국가별로 당연히 상이하기는 하지만 코로나19가 선진국 중심으로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여행에 대한 심리가 살아나는 중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죠 이런 심리를 저희가 완벽하게 정확히 확인해 볼 수는 없지만 참고해 볼 수 있는 데이터들은 있습니다 지금 그림 보시는 것처럼 전 세계적인 이제 여행 플랫폼이죠 부킹스닷컴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올해 진행한 결과니까 상당히 최근 데이터라고 봐 주시면 되는데 전 세계 28개국 28,00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인데 지금 보시면 약 66%가 2021년에는 여행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을 한 것이죠 이렇게 당연히 코로나19 전 상황이랑 똑같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는 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지금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욕구는 상당히 높다는 점을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제가 상당히 놀랬던 부분은 지금 옆에 보시는 승진보다 여행이 우선시 된다라는 항목과 연애보다 여행이 우선시된다라는 항목이 저는 상당히 놀라웠는데 사람들이 보통 성취감, 행복감을 느끼는 부분에서 연애나 승진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을 텐데 그거보다 여행을 더 가고 싶다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거죠 66% 그리고 71%가 연애나 승진보다 나는 여행을 더 가고 싶다라고 대답을 해주신 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데이터들을 보시는 것도 무척 재밌으실 것 같은데 지금 작년 대비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데 보내는 시간이 상당히 늘어났다라고 대답하신 분들도 많았고 2021년 여름에는, 지금 이미 여름인데 7~8월에는 바다로 휴가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가 있죠 저희가 여기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여행을 코로나19 이전처럼 완벽하게 갈 수 있다, 없다, 이런 게 아니라 이만큼 사람들이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구나라는 걸 좀 생각을 해 보시고 느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을 했는데 당연히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지난 4월 27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 활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규모 콘서트가 진행이 되었고 영국도 마스크 없는 축구 경기가 열릴 것을 시사했습니다 실제로 영국에서도 이제 5천 명을 데리고 콘서트를 노 마스크로 진행하기도 했었죠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코로나19 관련되어 있는 제한을 풀고 있는 상황이죠 우리나라도 이제 규제를 어떤 식으로 완화시킬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노마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 상황 속에서 이제 등장하는 컨셉이 '보복 여행'입니다 보복 여행, 처음 들어 보신 분들도 있을 거고 뉴스 등에서 들어보신 분도 있을 것 같은데 보복 여행이라는 것은 저희가 통상적으로 많이 말하는 '보복 소비'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19 때문에 나는 여행을 못 갔으니 이제 나는 여행을 더, 이전보다 더 열심히 다니면서 그런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겠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을 대변하기 위해 나온 컨셉이나 트렌드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보복 여행이 뭔지는 알겠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보복 여행을 얼마나 가고 싶어 하는지 아니면 보복 여행을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걸 저희가 확인을 해봐야겠죠 실제로 트렌드가 될지 안 될지에 대한 것을 제가 가늠을 해봐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가져온 그림을 같이 봐 주시면 됩니다 제가 보복 여행이라는 컨셉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앞서서 언급을 드렸던 것처럼 당연히 여행 레저 산업은 기저 효과가 있을 산업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격탄을 맞았던 산업인 만큼 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저희가 지금 시점에서 생각해 봐야 되는 것은 이 기저 효과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인 거죠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복 여행을 생각을 하고 있으며 현실화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저희가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이 두 가지 그림을 같이 보여 드리는 겁니다 첫 번째 그림을 봐 주시면 '보복 여행을 갈 생각이 있나요?'라는 질문인데 이것도 역시 LuggageHero라는, 전세계적으로 캐리어를 배달해 주는 업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을 했던 설문 조사인데요 2021년도에 진행을 했던 설문조사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75% 정도가 '네, 저는 보복 여행을 갈 생각이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죠 당연히 30%로 대변되는 분들은 '최대한 빨리 가고 싶어요'라고 대답을 하셨고 나머지 45%분들은 '안전해지면 가고 싶어요'라고 대답을 하셨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보복 여행에 대해 이만큼 공감하고, 알고 있고 이게 트렌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75%나 된다는 게 포인트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내 5월 소비자 심리지수 추이를 제가 또 같이 가져왔는데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점도 저희가 꼭 체크해 봐야 되는 부분이죠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경제전망과 소비심리가 모두 긍정적인 상황에서 여행 제재가 스멀스멀 풀린다고 하면 보시는 바와 같이 보복 여행으로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 저희가 배제하지 못한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보복 여행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것 보다는 지금 현재 경제 회복 속도라던가 소비자 심리지수라던가 전 세계적으로 저희가 진행을 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봤을 때 그렇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주시고 계속 세미나를 같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지금 해 봐야 될 건 만약에 보복 여행이 나타난다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까요? 전개가 되는 방법과 시기, 혹은 방향성을 저희가 알아야 보복 여행이 트렌드가 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걸 가늠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여행 레저 산업의 실적 혹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까지 저희가 고민을 해 봐야 되겠죠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해 본 건 그러면 코로나19 때문에 생겼던 트렌드 중에서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보복 소비와 비교를 해보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챕터에서는 보복 소비 패턴 분석을 진행할 건데 먼저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샤넬 오픈런이 굉장히 유명했죠 원래는 9시에만 백화점에 가도 샤넬백을 살 수 있었는데 줄을 설 수 있었는데 요즘은 오전 5시부터 줄을 선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이제 보복 소비 패턴이 굉장히 극대화 돼서 나타났던 것을 저희가 이제 보복소비라고 칭하는데 국내 백화점 매출 중에 명품 비중을 보더라도 코로나19 이후에 확 늘어난 점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식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참고해 볼만한 현상으로 제가 보복 소비를 말씀을 드리는 거고 실제로 백화점 매출 내 명품 비중이 코로나 기점으로 해서 23%에서 31%로 8%p 가량 늘어난 것이죠 그리고 2021년 4월 기준으로는 35.4%를 달성을 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국내 가장 유명한 3대 백화점을 기준으로 계산한 데이터라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이런 식으로 보복 소비라는 트렌드가 코로나19때문에 나왔는데 이런 것들이 실제로 백화점 매출 비중에도 영향을 미쳤다라는 걸 제가 연결고리를 조금 보여 드리고 싶어서 설명을 드린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생각나는 건 실제로 명품 브랜드들의 실적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중요하죠 이제 ETF라던가 이런 것에 투자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실적이 나오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복 소비라는 트렌드가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럭셔리 브랜드들의 실적과 주가는 양호했죠 브랜드별로 당연히 상이하기는 하지만 에르메스의 경우 명품중의 명품으로 저희가 지칭하는데 에르메스 같은 경우 실적은 20년 3분기부터 전년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비 51.2% 매출증가를 이뤄냈고요 근데 이 데이터는 당연히 코로나-19에 대한 기저 효과가 반영되어 있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하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래서 코로나19 이전 매출 연간 성장률과 비교를 해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의 매출 연간 성장률은 18년~19년까지는 연간 6.7%였습니다 평균적으로 그랬던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로 생긴 보복 소비라는 트렌드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셈이죠 연간성장률이 6.7%였는데 평균 연간 성장률이 훨씬 더 높아졌다라는 건 보복 소비라는 트렌드 떄문에 매출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났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로 주가는 어땠을까요? 지금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르메스 주가는 작년부터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르메스 말고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의 주가도 비슷한 방향성을 보이고 실제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주가 방향성은 다들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죠 실적이 좋았고 주가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저희가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은 실제로 코로나19 때문에 일어났던 보복 소비라는 게 세계적인 트렌드이기 때문에 그런 트렌드가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라는 점을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걸 제가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의 지수와 글로벌 여행 레저 지수, 그다음에 국내 여행 레저 지수를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면 보복 소비는 주로 글로벌 럭셔리 제품들의 소비로 이루어졌습니다 글로벌 럭셔리 지수, 글로벌 여행 레저 지수, 국내 여행 레저 지수를 비교를 해보면 글로벌 럭셔리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보복 소비로 인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글로벌 여행 지수는 코로나19로 하락했던 부분을 아직 다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저희가 볼 수가 있죠 그리고 국내 여행 레저 지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으나 6개월 넘게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반등한 것으로 저희가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을 하셔야 되는 것은 제가 지수화를 시켜 놨기 때문에 2019년도 1월을 100으로 놓았을 때 어떤 식으로 지수들의 방향성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을 보여 드리는 거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안을 하시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복 여행이 보복 소비와 비슷한 패턴으로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를 잡는다면 저희가 이제 참고해 볼 수 있는 그림, 그리고 지수의 방향성이기 때문에 제가 이 그림을 보여 드리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전개가 되겠죠'라고 말씀 드리는 게 아니라 참고해 볼만한 지수의 방향성의 데이터이고 그래프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보복 소비와 비슷한 패턴으로 보복 여행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아직 글로벌 럭셔리 지수에 비해서 글로벌 여행 레저 지수나 국내 여행 레저 지수가 많이 반등한 것이 아니라면 저희는 이제 여행 레저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죠 실제로 실적에 반영되는 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다양한 기업들에서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ETF 쪽으로 투자하시는 것도 아이디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상품은 'TIGER 여행 레저 ETF'입니다 여행 레저 테마를 가지고 저희가 만들어낸 상품이라고 봐 주시면 되겠고요 2015년 10월에 처음으로 상장을 했고 기초지수는 WISE 여행레저 지수입니다 다들 참고보시면 좋을 만한 정보를 제가 정리를 해놨고요 그다음에 중요하게 저희가 봐야 될 것은 보유 종목과 사업분류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사 숙박, 레저 업종의 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파라다이스 호텔 등이 모두 다 포함이 되어 있고요 호텔신라, 하나투어 이런 여행 레저 관련도가 높은 기업들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레저와 관련되어 있는 테마인만큼 앞에서 제가 말씀드렸던 내용과 연관시켜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벌써 20분이 나서 랩업을 해보자면 이것만 기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페이지를 정리를 해보자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금융시장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그런 아이디어와 여행 레져 관련 소비패턴이 최근 회자가 되었던 럭셔리 제품들을 향한 소비와 비슷하게 전개된다면 지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섹터에 투자하는 것으로 저희가 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는 과거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여행 레저가 럭셔리 소비와 똑같은 양상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제가 보여 드린 데이터들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첫 번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를 벗고 있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죠 그리고 복수 소비에 이은 보복 여행의 가능성도 염두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이 두가지 컨셉을 같이 생각을 해본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련되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섹터에 대한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제가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여행 레저 산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함에 있어서 최근 많이 각광을 받았던 산업인 만큼 이걸 조금 다른 각도로 바라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이번 시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의 김수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평생 자산배분 해주는 연금 자율주행! 올웨더 솔루션 펀드는? / QnA 연금편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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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1본부 선임매니저 송수열입니다 지난 뉴스레터를 통해서 새롭게 질문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Q&A 두 번째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뉴스레터에서 연금에 대한 질문 살펴보겠습니다 연금에 대해 궁금한 입사 10년 차 직장인 여성입니다 퇴직연금을 펀드 50% 예금 50%로 운용하다가 최근에는 이익을 실현하고 매도하였는데요 사실 펀드를 자주 교체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업무 중에 퇴직연금까지 수익률 확인하고 관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제 연금계좌에서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어떤 게 있을까요? 완만하게 수익률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가입해두면 평생 자산 배분해 주는 올웨더 솔루션 펀드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서 키워드는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펀드 그리고 완만하게 수익률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품을 찾으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굉장히 놀라운 게 올웨더 펀드라는 표현을 쓰셨거든요 사실 이 올웨더 펀드라는 거는 펀드에서는 조금 알려진 단어이긴 한데 스스로 시황에 따라서 리밸런싱을 해주는 편리한 상품이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는데요 비중을 조절해 주는 펀드라고 보시면 되는데 어쨌든 이런 질문을 하신 걸로 봐서는 약간 리밸런싱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걸로 생각이 됩니다 네, 질문해 주신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뭐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타겟 데이트 펀드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타겟 데이트 펀드는 투자자의 은퇴시점, 즉 타겟 데이트에 맞춰서 어떤 위험자산 그리고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글라이드패스라고 하는 자산배분 곡선에 따라서 알아서 펀드가 조정해 주는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로써 저희가 지난 투자레터 Q&A 1편에서 소개 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이 펀드는 본인이 타깃하고 있는 은퇴 시점까지 장기간 투자하실 수 있는 상품이고요 결국에 투자자는 이 타겟 데이트라는 은퇴시점만 선택을 해 주시면 펀드가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를 실행을 해 주고 스스로 시황에 따라서 리밸런싱도 해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점점 줄여주는 그런 연금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써 말씀하신 올웨더 솔루션 펀드에 적합하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입사 10년 차 기준으로 은퇴예정 기간이 15년 또는 20년 정도 남았다고 저희가 가정을 하면 TDF2035나 TDF2040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가 있고요 다만 질문 주셨던 내용 중에 장기로 완만한 수익률을 원하신다는 투자성향에는 TIF라는 펀드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앞서 TDF와 TIF에 대해서 언급을 드렸는데요 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미래에셋 전략 배분 TDF와 평생소득 TIF는 운용 전략이 4가지 전략 배분 운용방식을 통해서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되는 스킴이 동일합니다 다만 TDF는 타겟 데이트까지 위험자산 비중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요 TIF 펀드는 위험자산 비중이 20%로 픽스 되어 운영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단, 미래에셋 평생소득 TIF 펀드는 타겟 인컴 펀드의 줄임말로써 효율적인 인컴 수익창출을 위해서 부동산 인프라 실물 자산에 20%까지 투자가 된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고객님의 잔여 은퇴 기간이라든지 투자 성향에 따라서 TDF냐 TIF냐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소득 TIF의 특징으로 부동산 인프라 투자를 말씀드렸는데요 지금까지 부동산 인프라 투자라고 하면 개인투자자들한테는 좀 접근이 어려운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평생소득 TIF의 펀드에서는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꾸준하고 높은 인컴이 나오는 부동산 인프라 실물 자산을 펀드에서 편입함으로써 꾸준한 인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연금의 대표 상품인 TDF와 TIF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시장 상황 때문에라든지 리밸런싱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시거나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되고 펀드가 스스로 리밸런싱을 해주는 이런 장점이 많은 분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자, 그럼 저는 또 다른 질문을 가지고 좋은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 편
2021.06.10
[투자] 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 편
2021.06.10
[글로벌 BBIG 액티브 ETF 상품] Script 네 안녕하십니까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해외주식 담당하고 있는 최성민 팀장입니다 이번 상품은 저희가 처음 기획할 때 부터 사실은 굉장히 직관적이고 쉽게 투자자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름에서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의 전략들이 멋있게 나타냈는데요 저희가 실제로 글로벌의 투자하고 BBIG라는 성장형 전략에 집중을 하고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전략을 가미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BBIG라는 항목은 저희가 곧 다시 한번 깊이 설명드릴 것이기 때문에 '액티브'라는 부분만 먼저 말씀드리게 되면 그동안 ETF는 패시브 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패시브라 함은 벤치마크를 추종하고 거기 맞춰서 운용하게 되는 형태인데요, 액티브는 이번에 저희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2종을 도입을 하게 되었고 벤치마크가 존재하지만 벤치마크 대비해서 초과 성과를 발굴해내는 전략을 통해서 남다른 수익율을 발굴해내는 것이 주요 목표인 전략입니다 저희 상품은 기본적으로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베이직 전략과 추가성과를 추가하는 알파전략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로 나누어서 절반 정도는 나스닥에 투자를 하게 되고요 나머지 절반정도는 글로벌BBIG라는 항목에 투자하게 됩니다 BBIG는 들어보신 분들 있으시고, 생소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축약어입니다.기본적으로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을 지칭하는 말이고요 작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전역에서 굉장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테마이기도 합니다 저희 상품은 3가지의 주요특징 다른 상품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집중'이라는 부분이고요 두번째 '분산' 세 번째가 '선택'이란 부분입니다 하나씩 설명드리면요 '집중'이란 부분은 저희가 일반적인 성장형 주식 전략과 달리 BBIG란 항목에 집중한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성장전략이라 한다면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접해본 것 같습니다 성장형 전략을 추구하는 일반적 펀드들도 많고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ETF같은 것을 통해서도 나스닥에 투자하는 상품들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앞으로 3년에서 5년을 바라봤을 때 혹은 그 이상을 바라봤을 때 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BBIG란 항목에 더 집중하는 전략을 차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2번째로는 분산이라는 측면입니다 저도 회사에서 해외주식을 수년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힘들게 다가오는 순간은 저희가 많은 부분 투자한 종목들이 나쁜 뉴스로 주로 신문이나 저희가 활용하는 포털에 등장할 때인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펀더멘탈이 견고하다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워낙에 등락이 심해지니까요 마음의 고생이 좀 심하고 그런 부분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서 조금 더 빠른 매도 결정을 되는 경우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부분을 통해서 저희는 BBIG든 아니면 좀 더 다른 부분에서건 테마에는 집중을 하되 개별기업에 대한 위험을 맞출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저희는 분산투자를 통해서 구현을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저희가 좋아하는 종목들 있지만 어떤 특정한 한두 종목들이 전체 펀드 수익률을 좌우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들을 나타내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저희는 ENP 전략이란 걸 통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ENP 전략이 좀 생소하실 수도 있을 텐데 ETF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구현한다는 의미입니다 ETF에는 각각 적게는 50개 많게는 백여개 이르기 까지 종목들이 담겨져 있는데, 저희는 이러한 ETF를 한 번 더 포트폴리오로 만듦으로써 아주 깊은 수준까지 분산투자를 이뤄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희 포트폴리오에는 ETF에 포함되는 종목들 모두 합쳤을때 기본적으로 200개이상 300여개 이상까지도 종목들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저희가 원했던 테마에는 집중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종목에 대한 유형은 낮출 수 있는 형태의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을 선택이란 부분입니다 저희가 액티브 전략을 쓰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ETF 형태이고 해외형 ENP 전략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에 대해서도 강점이 있고 또한 ENP에서도 강점이 있는 하우스입니다 ETF는 저희가 TIGER라는 브랜드를 통해서도 국내에 잘 알려져 있고 글로벌 넥스트나 다른 ETF 계열사를 통해서도 실제로 해외에서도 약 400여개에 가까운 E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저희가 오랫동안 네트워크나 리서치 분야에 이르기까지 강점을 계속해서 키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는 ENP분야입니다 저희가 해외상장되어 있는 ETF들을 다시 한번 조합하는 방식을 통해서 주로 저희 팀에서 ENP 형태로 많이 운용을 하고 있고요 ()상품도 있지만 기관투자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을 통해서 저희가 많은 상품들을 공급해왔고 오랜 기간동안 레코드를 쌓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결합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하우스, 그리고 유일한 팀이 저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산배분운영팀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이러한 강점을 통해서 저희가 차별화된 상품과 앞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가장 메인이 되는 부분이지만 설명이 좀 늦는 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BBIG에 대해서 저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잠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B는 배터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실은 배터리? 좀 많이 오른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희가 예를 들어서 이번 분기 배터리 어떨 거 같은가 말씀을 하신다면은 저희는 금리가 낮아지고 계속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이렇게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분들 다른 의견을 내실 수도 있으시죠 이렇게 단기적으로 봤을 때 이번 분기인가 아니면 연말까지다 이렇게 생각했을 때에는 이견이 있겠지만은 저희가 생각하는 배터리 업종은 앞으로 3년 혹은 5년 정도까지 투자시야를 넓힐 수 만 있다면 굉장히 놓치기 어려운 투자 영역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게 되면 실제로 배터리업계는 2016년부터 그 성장률이 굉장히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실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은 앞으로 계속해서 5년 혹은 그 이상의 정부에서는 현재 디젤 차들을 대체하면서 자율주행차나 전기차를 계속해서 수요가 많아질 거라는 데에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이견이 없으신 거 같아요 이렇게 강하게 성장하는 세그먼트 중에 하나인 배터리에 대해서 저희가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두 번째 B는 바이오에 대한 부분입니다 OECD 기준으로 보게 되면은 상당히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 혹은 노령화 인구의 특징을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income이 상당부분 추척이 되어있다라는 부분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충분히 자신의 본인의 건강을 위해 자금을 지출할 수 있는 의사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다시는 이런 부분은 한국도 마찬가지고 큰 시장 중에 하나인 중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노령화 고령화 진행되는 시대 있어서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바이오 기업들은 계속해서 시장이 넓어지는 부분에 있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이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I에 대한 부분이고요, I는 인터넷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희가 집중하는 이번 인터넷에 대한 부분은 클라우드에 대한 부분입니다. 클라우드는 사실을 데이터로부터 설명을 출발해야 될 거 같습니다 데이터는 개인에서부터 기업이 이렇게까지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저희는 데이터를 통해서 온라인상에서 영화나 음악을 금방볼 수 있고요 또 5G 이후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입하면서 계속해서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 데이터 소비가 진행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기업들도 계속해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수요가 있는 거 같고요 이런 데이터 확장 시대에 있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반도체 업종들이 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거 같고 소프트웨어나 인프라로 보게 되면은 클라우드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데이터를 확장은 앞으로 3년 혹은 5년을 바라봤을 때 이 추세가 과연 지금보다 더 성장선이 떨어질까 고민하게 어려울만큼 꼭 놓치지 어려운 투자 영역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G, 게임에 대한 부분입니다 게임은 앞서 말씀드린 3가지에 세그먼트 대비해서 좀 생소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게임이라는게 온라인상에서 레저를 즐기는 거에서만 한정해 생각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요. 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게임이라 하면 언택트 기반의 다양한 레져활동 뿐만 아니라 가상세계를 체험하는 구간까지 저희가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러가지 국면에서 저희가 가상적인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활동하는 영역들이 점점 증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까지 확장된다면 이러한 게임 영역도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성장성이 가파르게 발생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주식투자 함에 있어서는 놓치기 어려운 세그먼트 하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마지막으로 요약하고 이제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투자함에 있어서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투자자 입장에서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상품 있어야 되고 또한 그 상품도 운용전문가 입장에서는 앞으로 잠깐 잠깐씩 흥행할 상품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추세적으로 투자성이 있는 상품이여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 상품 기획하면서 그 두 가지 포인트에 맞춰서 준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수익률 어떻게 된다' 단언하기 어렵지만은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 꼭 유의미한 상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상품을 사랑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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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처음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폰은 우리 삶의 대부분을 바꿔놓았습니다 지금 현재 시점에서 향후 10년간 어떤 부분이 가장 큰 변화를 나타낼까를 생각해 보면 모빌리티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빌리티라 함은 단순히 탈것이 아니라 그리고 동력원이 전기라든지 수소차뿐만 아니라 공유경제라든지 플라잉 카라든지 자율 주행 등 제반 서비스 모든 부분을 포함합니다 미래에셋이 정의하는 퓨처 모빌리티는 이러한 핵심 개념 네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동력원으로서의 전기 수소차, 두 번째는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세 번째는 항공 플라잉 카, 네 번째는 공유경제 플랫폼입니다 TIGER 퓨처 모빌리티 액티브 ETF는 기존의 패시브 ETF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투자 풀 역시 단순히 전기차라든지 수소차 관련 밸류체인뿐만 아니라 항공/플라잉 카 공유경제 등을 포함합니다 투자 풀이 다양하다는 데서 더 많은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그리고 퓨처 모빌리티 ETF는 섹터 테마형 ETF입니다 그리고 성장형 펀드이고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유형의 성장형 펀드를 집중적으로 운영해본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희 리서치만의 노하우와 운용상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TIGER 퓨처모빌리티는 다른 ETF 대비해서 강점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들은 미국의 테슬라라든지 중국의 NIO 같은 완성차 업체가 있는데요 반면에 서플라이 체인을 살펴보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2차 전지 배터리 같은 경우에 한국의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의 점유율을 합치면 글로벌 1위입니다 당연히 그 배터리 들어가는 소재라든지 장비 이런 부분에서도 큰 폭의 한국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현대차가 미국에서 8.5조 원가량 투자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향후에 많은 IT 기업들이 전기자동차로 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달리 자동차 산업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이 전기차를 만들어줄 주문생산이라든지 차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작해 줄 글로벌 플랫폼을 가진 회사가 글로벌에 몇 개 안 됩니다 그중에 한국의 현대기아차는 E-GMP라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 생산거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기차 생산에 있어서 상대적인 경쟁우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소 경제는 한국이 글로벌에서 선점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현재 한국의 수소차 정유리 글로벌에서 1위이고요 그리고 한국은 지난 6월 글로벌에서 처음으로 수소 법을 시행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물론 수소 밸류체인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저희는 연료전지 부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자체뿐만 아니라 연료전지 부품 가운데서도 부가가치가 큰 부품들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많은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독점적으로 생산하던 부분이 한국의 기업들이 그동안의 R&D와 그리고 기술 투자 등 성과에 힘입어 국산화되고 그리고 양산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개선해 나가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세 가지입니다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입니다 하지만 레이더와 라이다 같은 경우에는 해외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요 초창기 한국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카메라 모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카메라 모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 주행기술이 확산됐을 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자 합니다 카메라 모듈 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삼성이라든지 LG전자에서 스마트폰을 납품했던 경험이 있고요 우수한 화질과 그리고 높은 내구력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자동차가 전장화되면서 수많은 투자기회를 받고 있는데요 이런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을 주목하고자 합니다 플라잉 카는 말 그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란 뜻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런 분야의 기술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2025년부터 제도라든지 이런 부분이 집중적으로 투자가 되고요 2028년부터는 상용화도 가능할 것으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플라잉 카에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그리고 유지 보수 등의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부분은 하드웨어 쪽입니다 과거에는 플라잉 카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왜냐면 기체가 무거웠고요 그리고 이륙할 만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통해,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이런 부분들을 통해 기체 무게를 상당히 줄였고요 그리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서 근 시일 내에 상당히 구체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 역시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서 팀 코리아라는 플라잉 카 그리고 UAM 관련 투자 집합체를 만들었고요 이런 부분들이 구체적인 협조를 통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저희는 그곳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