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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클라우드 ETF' 투자로 4차산업 핵심 잡기 / TIGER ETF
2021.06.02
[투자] '클라우드 ETF' 투자로 4차산업 핵심 잡기 / TIGER ETF
2021.06.02
[투자] 'ETF, 펀드, 연금' 시원하게 답해드립니다 / ALL ABOUT 투자 고민
2021.06.02
[투자] 'ETF, 펀드, 연금' 시원하게 답해드립니다 / ALL ABOUT 투자 고민
2021.06.02
네, 안녕하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의 김수정매니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ETF Q&A를 저희가 준비를 해 봤습니다 궁금하셨던 것들을 올려 주신 거를 저희가 선별을 해서 답변을 준비해서 저희가 찾아뵙게 됐습니다 그럼 전반적으로 저희가 어떤 식으로 구성을 했는지를 말씀을 드리면, 우선 ETF에 대한 좀 브로드한 퀘스천(다양한 질문)들에 대해서 우선 저희가 답변을 드리겠고요 두 번째로는 액티브ETF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 세 번째로는 증권사 연금계좌에서 ETF를 투자할 수 있는지 없는지 어떤 상품들을 투자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조금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ETF의 장점은 투명성입니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 상장된 액티브ETF, 패시브ETF 전략과 무관하게 모든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그러면은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PDF라 그러죠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을 확인해 볼 수가 있나요? 라고 질문을 주실 수가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 TIGER ETF 홈페이지라든가 아니면 MTS에서도 모두 다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첫 번째로 이제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어떤 식으로 보실 수 있는지를 설명을 드리면 여기에 상품명이나 혹은 종목코드를 검색해 볼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카테고리를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셔서 원하시는 ETF를 찾았다라고 하시면 클릭을 하실 수가 있고요 그러면 관련되어 있는 ETF에 대한 정보 창이 요런 식으로 뜹니다 관련돼있는 정보 창 중에서 우리가 지금 확인하고 싶은 거는 구성종목이죠 구성종목이라는 탭을 눌러 주시면 이런 창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ETF에서 투자하는 종목이 100개면 100개를 다 보실 수가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비중까지도 다 확인해 볼 수가 있으니까 TIGER ETF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어떤 ETF가 어디에 정확하게 투자하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핸드폰에서도 당연히 확인해 볼 수가 있습니다 MTS에서 저희 TIGER ETF 종목을 검색을 해 주신 다음에 구성종목이라는 탭을 클릭을 해 주시면 포함되어 있는 종목 그다음에 비중 모두 다 확인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ETF 구성종목이라든가 ETF가 어디에 어떻게 얼마만큼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드렸다라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우선 미국에 ETF를 투자하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상품이 있죠 뭐 가장 기본적으로는 S&P500을 추종하는 S&P500ETF도 있고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나스닥100ETF 도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 고객님이 주신 질문을 저희가 답변을 드리자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투자자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4월 9일 날 론칭한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TIGER 미국테크TOP10인덱스ETF인데 앞에서 이제 고객님이 말씀 주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이런 애들도 다 들어가 있고요 미국을 대표하는 테크기업 10개를 저희가 선정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을 했다라고 봐 주시면 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기술 관련 테크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으로 넘어가면 액티브ETF에 관련돼 있는 질문들인데 저희가 이제 5월 25일 날 액티브ETF 2종이 상장을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액티브ETF 관련돼있는 질문들도 꽤 많이 주셨는데 많은 분들이 여쭤보신 질문은 요겁니다 그걸 표 한 장으로 제가 정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액티브공모펀드와 액티브ETF의 가장 큰 차이점은 종목 공개 시점입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액티브ETF들 중에서는 종목 공개를 하지 않는 상품들도 물론 있습니다만 국내에 상장한 액티브ETF들 같은 경우에는 모든 종목을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액티브공모펀드 같은 경우에는 포함되어 있는 종목을 혹은 뭐 ETF를 한 달 혹은 두 달 이후에 공개해도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액티브ETF에서는 비교지수라는 단어가 등장을 합니다 이게 보통 여러분들 생각하시는 패시브ETF의 기초지수와는 또 다른 개념인데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7 이상이어야 한다라고 한국거래소에서 저희한테 규정해 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요거를 지켜야 된다라고 봐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두 가지가 이제 공모펀드와 액티브ETF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세 번째는 연금과 ETF 관련되어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증권사 개인연금계좌,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매수 가능하시고요 구체적인 내용은 이 그림 참고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어떤 상품이 어디에서 투자 가능한지 한눈에 보시기 편하라고 저희 TIGER ETF 홈페이지 정리해두었으니까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IRP 계좌라는 거 자체가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IRP에 가입을 하시고 IRP 내에서 운용하시는 방법이 되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ETF를 활용하시는 방법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 ETF를 투자하고 싶으시다 그리고 미래에셋 TIGER ETF를 투자하고 싶으시다 그러시다면 당연히 투자하실 수가 있고요 다만 IRP 계좌 같은 경우에는 투자하실 수 있는 ETF 종류가 조금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투자는 못 하시고요 두 번째로 선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ETF도 투자하실 수가 없습니다 세 번째로는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ETF는 내 전체 계좌 잔고의 최대 70%까지만 투자 가능하십니다 연금 IRP에서 운용을 하실 때 ETF 투자를 하고 싶으시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요 세 가지만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TIGER ETF 홈페이지 보시면 어떤 ETF를 투자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보실 수가 있으니까 참고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해서 주신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준비를 해봤고요 저는 또 다음 달에 다른 질문과 답변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1본부 선임매니저 송수열입니다 오늘은 뉴스레터를 통해서 연금 관련된 질문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 성공투자의 3원칙 장분리 원칙을 지켜야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장은 장기투자 분은 분산투자 리는 리밸런싱을 의미하는데요 뭐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 세 가지 장분리 원칙이 유기적으로 결합을 하면서 필요충분조건으로 충족을 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각각의 투자전략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기투자는요 최소 3년 이상 투자를 하고 3년 연평균 수익률 정도를 타깃 해서 접근해야 된다라는 내용인데요 여기서 저희가 연금을 생각해 보면 연금은 퇴직급여보장법 하에 어떤 제도상의 이슈가 있고요 노후자금이라는 퇴직금에 성격상 장기투자라는 이 원칙은 우리가 반 자율적으로 하던지 아니면 지켜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다음으로 분산투자란 최소 네 개 이상의 자산으로 구분을 해서 글로벌 분산투자를 해야 된다라는 게 골자고요 생각해 보면 저희가 단순 주식이나 채권으로 분산투자를 한다든지 아니면 뭐 특정 국가나 특정 섹터에 치우쳐진 투자를 하게 되면 분산투자 효과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 마지막 원칙 리밸런싱은요 저희가 금융투자상품을 투자함에 있어서 결국에는 시장 상황 즉 시황의 변동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게 세 번째 원칙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이 장분리 세 가지 원칙에 입각해서 연금 투자를 실행을 하신다면 조금 더 성공적인 연금 투자에 다가가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가장 많이 질문 주셨던 내용이 한 세 가지 정도가 있었는데요 먼저 은퇴시점 또는 나이에 대해 맞는 연금 투자를 하고 싶다 그리고 두 번째로 시황에 따른 리밸런싱 방법이 궁금하다 세 번째로 장기 수익률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 정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금에 맞는 상품으로는 이 세 가지가 고려된 펀드를 추천을 드립니다 첫 번째 한국인의 은퇴시점 즉 목표시점에 따라서 생애 주기에 맞게 위험자산 그리고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을 펀드가 조절해 주는 이런 위험관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간 펀드 두 번째 시황 변화에 따라서 고객이 직접 사고팔거나 아니면 스스로 대처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 없이 펀드가 자동으로 시황에 맞게 리밸런싱을 해줄 수 있는 펀드 세 번째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 그리고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어떤 특정 섹터라든지 뭐 특정 자산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를 통해서 꾸준한 장기 누적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 이 세 가지가 고려된 펀드가 연금에 적합한 투자 상품이 아닐까요? 그래서 연금 투자에 있어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저희 미래에셋자산운용 TDF의 경쟁력은 국내 최대 규모의 TDF다 아니면 자체 운영을 하는 독자 운영방식이다뿐만 아니라 고객님의 다양한 선택을 위해서 액티브 형태의 미래에셋전략배분TDF와 패시브 형태의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각기 다른 운용본부에서 운용을 하고 있다는 점이 또한 큰 특징입니다 먼저 미래에셋전략배분TDF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면 저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엄선된 180여 종의 모펀드 중에서 16개를 추려서 투자가 되고요 단순 뭐 주식 채권으로 투 웨이 방식으로 자산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의 원천에 따라서 4가지 전략으로 구분해서 투자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펀드고요 특히나 이 동종 피어액티브TDF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장기성과 그다음에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이 결과 2020년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에서 TDF형 가장 최우수 펀드에 선정되었습니다 자산배분TDF는 말씀드린 대로 패시브 형태 즉 국내외 글로벌ETF에 투자되는 EMP 투자전략을 사용을 하고 있고요 ETF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ETF의 장점인 저렴한 보수, 투명한 운용 그리고 유연한 시장 대응에 있어서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결과 저희가 2019년도 대한민국 퇴직연금 대상 TDF형 최우수 펀드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 수익률들을 자세히 보여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지금 현재 가장 높은 수탁고 즉 가장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TDF이고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DF는 타깃 데이트 펀드 줄임말로서 투자자의 은퇴시점 즉 타깃 데이트에 맞춰서 위험자산 그리고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글라이드패스라고 하는 자산 배분 곡선에 따라서 자동으로 펀드가 조정해 주는 글로벌 자산 배분 펀드입니다 결국 투자자는 타깃 데이트만 선택을 해 주시면 펀드가 글로벌 우량 자산에 분산투자를 실행을 하고요 스스로 시황에 따라서 리밸런싱도 해주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 올수록 위험자산을 점점 줄여주는 위험관리까지 다 해 주기 때문에 연금에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TDF 뒤에는 숫자가 붙어 있습니다 이 숫자가 바로 고객님의 은퇴예정 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TDF를 선택하실 때는 고객님이 은퇴예정 나이를 골라주시면 되는 부분입니다 자 그럼 예를 들어서 본인이 1975년생이다라고 하시면 은퇴예정 나이인 55세 또는 60세를 더해주시면 TDF2030 또는 2035에 가입하시는 것을 선택하실 수가 있고요 추가적으로 나는 조금 더 공격적인 투자성향이다라고 하시면 본인의 은퇴예정 나이보다 높은 숫자인 2040이나 2045 나는 조금 더 안정적인 투자성향이다라고 하시면 본인의 은퇴예정 나이보다 조금 적은 숫자인 2025나 2030 이렇게 선택을 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그래서 연금 투자를 할 때 TDF 활용법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코어와 새틀라이트 저희가 말씀드리는 코어는 장기적으로 누적 성과를 안정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핵심 펀드를 의미하고요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노출이 되지 않는 그런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런 펀드를 코어로서 70% 정도로 TDF로 가져가실 것을 추천드리고요 새틀라이트 전략은 채권이나 또는 특정 섹터나 특정 테마를 조금 더 엣지 있게 가져가시는 전략을 의미하는데요 안정적인 성향을 추구하신다라고 하면 채권형 전략 조금 더 수익률에 엣지를 주기 위해서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신성장펀드 또는 리오프닝 이슈로 각광받고 있는 컨슈머펀드 이런 펀드들을 포트폴리오의 30% 이내로 투자하시는 전략이 새틀라이트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코어의 새틀라이트 전략을 균형 잡게 7 대 3 정도로 유지해서 가져가신다면 성공적인 연금 투자를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수탁고 1위의 운용사로서 책임 있는 운용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고객님께 약속드립니다 더 좋은 컨텐츠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ETF 역사적 발명품이 된 이유 / TIGER ETF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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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투자] ETF 모아 '벚꽃연금' / TIGER ETF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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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투자] 미국 빅테크 기업 TOP10 실적 리뷰 (feat.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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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안녕하십니까, TIGER ETF의 이용재 팀장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한테 많은 투자자분들한테 좀 더 양질의 좋은 컨텐츠를 적시성 있게 전달해드리고자 제가 업계에서 굉장히 유명했던 ETF 애널리스트 분들 중 한 분이죠 이제는 타이거의 가족이 됐고요 김수정 매니저님과 함께 2021년 1분기 미국 빅테크 실적 리뷰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수정 매니저고요 원래 ETF 애널리스트를 하다가 한 달 정도 전에 (타이거에) 합류를 했습니다 그전 일 년 동안 제가 이제 스카우트를 하기 위해 많이 투자를 했고요 그 결실을 오늘 맺어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서게 됐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렇게 같이 카메라 앞에 선 이유가 있죠? 네, 그렇습니다 아시겠지만, 지금 S&P500에 포함돼있는 기업 중에 88% 정도가 실적 발표를 모두 다 완료한 상황이죠 저희는 오늘 집중적으로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앞서서 실적이 예상치보다 좋게 나왔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 시장에서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죠 근데 반대로 실적이 예상치보다 하회하면 무조건 주가는 대부분 빠지죠 그래서 저희가 최근에 상장한 미국테크TOP10 딱 10개밖에 안되죠? 이 10개의 기업들이 글로벌 혁신을 선두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또 마침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가 거의 다 끝나갔기 때문에 여러분들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게 10개의 기업 중, 엔비디아는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기는 왜 아직 안 했죠? 5월 26일 날 실적 발표가 납니다 네 늦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9개 기업 위주로 담아봤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전년도 대비해서 19.1% 성장을 했고요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를 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포함하고 있는 10개의 종목 엔비디아는 아직 얘기를 안 했으니까 그걸 제외했을 때 대부분의 종목들이 모두 다 시장 예상치를 상회를 했고 10대 기업들은 우등생들이죠 그렇죠, 우등생들이라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요 전년도 대비해서 성장률이 대부분 20%~30%까지도 나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기억을 해주시고 각각 기업마다 어땠는지에 대해서 제가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될 포인트는 2018년도 이후에 최대 매출 증가율이라는 거 하나 그다음에 가장 매출 성장세를 보인 부분이 Gaming과 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라는 부분이죠 역시 유능한 인재야 Server Products and Cloud Services 안에는 Azure가 포함이 되어 있고요 Azure가 뭐죠? Azure가 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라고봐주시면 됩니다 말씀을 드리겠지만, Azure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 뭐 전년도 대비해서 50% (성장을 했어요) 네, 50% 매출 성장률을.. 너무 많이 늘었는데? 그렇죠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주요한 클라우드 업체들이 있는데 뒤에서 제가 말씀드리겠지만 그중에서 성장률은 제일 높았다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Xbox Hardware 전년도 대비 성장률이 232%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도에는 사실 성장률이 별로 안 좋았었습니다 그래서 기저효과가 있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언택트 소비문화가 커지면서 게임기 실제로 콘솔 하는 게임기를 사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이게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Window OEM non-Pro 그러니까 개인들을 위한 홈이 이제 작년 대비해서 44% 정도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는 게 세 가지 포인트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들 아주 잘 들었습니다 당연히 예상을 하시겠지만, 아이패드랑 맥북 매출이 굉장히 좋게 나왔고 사실 저는 그것보다 조금 더 집중을 하고 싶었던 부분이 그 서비스 분야죠 하드웨어는 당연히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신 것처럼 그렇게 좋게 나왔고 애플이 요즘 집중하고 있는 게 iCloud, Apple Music 앱스토어 결제 서비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수익인데 이제 그 부분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을 했다 그거를 좀 짚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볼 때 애플이 하드웨어 플랫폼으로서는 부동의 1위인데 삼성처럼 갤럭시처럼 네 그렇습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너무 약했어가지고 앱스토어라는 앱 Distribution 플랫폼이 있지만 오히려 이 앱스토어를 활용했던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더 커지면서 이 애플은 앱스토어를 아, 우리도 저거를... 그러니까 앱스토어 때문에 커진 기업들을 보고 되게 배 아팠을 거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이제 구독 경제 Subscription 플랫폼 그런 걸로 많이 하고 있죠 '그렇게 가겠다'라고 한 결실이 이제 첫 분기에 나왔다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래프 보시면 애플 항목별 매출 성장률을 봐주시면 아이패드, 맥북 그다음에 서비스도 만만치 않게 잘 나왔고 드디어 올라오네요, 서비스가 아이폰도 당연히 매출 성장률이 좋았죠 아마존이 이게 지금 제가 봤을 때 테크 TOP10 기업 중에 매출액은 탑이네요 108빌리언 (1080억 달러, 약 121조 9860억 원) 1,000억 달러 정도 되는데 시장 예상치는 당연히 상회를 했고요 그건 뭐 당연히 깔고 가는 거죠 근데 굉장히 가뿐히 넘어섰다라는 게 포인트입니다 영업이익도 가뿐히 넘어서고 매출도 가뿐히 넘어섰다 근데 어느 부분에서 매출이 정말 잘 나왔느냐를 보면 이커머스, 클라우드, 디지털 광고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보면 저기 Third-Party Seller Services가 그.. 아마존을 통해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과 거기서 얻는 수수료 저 시장이 지금 미국에서 되게 핫하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예를 들면 이런 거지 3대째 엄청 맛있는 잼을 만들어 근데 기업화는 안됐고 그냥 그 지역에서 소규모로 팔고 있는 그런 셀러들이 아마존을... 연결해 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미디어 커머스, 벤처 회사들도 최근에 많이 생기고.. 저 Seller Services는 계속적으로 많이 증가할 거 같아요 많이 증가할 거 같고, 지금은 차지하는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앞으로 더 커질 거다' 라고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세부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제가 아까전에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얘기하면서 말씀드렸는데 전 세계 글로벌 클라우드 마켓 셰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아마존의 AWS입니다 (출범도) 누구보다 먼저 그다음에 실적도 누구보다 먼저 잘 나왔던 회사라고 저는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WS의 성장률을 가장 주의 깊게 보시는 게 좀 좋을 거 같고 그다음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높은 성장률을 보인 건 Other이라고 적혀져 있는 부분이에요 네, 맨 위의 Other '이게 도대체 뭐지?'라고 저도 찾아봤는데 (아마존이) 디지털 광고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디지털 광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라고봐주시면 됩니다 아 저기(Other)에 디지털 광고가 들어 있는 거예요? 네, 광고료. 본인들이 받는 광고료 그렇군요, 왜 Other로 했지? 비중이 커지면 따로 뺄 거 같은데, 아직은 비중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또 이번에 분기 발표에서 핫했던 알파벳 구글이죠 놀랐던 게 전 부문 매출 성장률 30% (이상) 이게 말이 됩니까? 전 부문 매출 성장률 30% 이상 이렇게 좋은 실적을 제시를 해냈어서 가이던스를 구글이 제시를 하진 않았어요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으나 자사주 매입과 전 부문 매출 성장률 30% 이상에 힘입어서 시장에서 굉장히 회자가 많이 됐었던.. 원래 가이던스 제시 안 하면 살짝 라는 얘기를 할 법도 한데 엄청난 성장률을 보였으니까, 전 부문이 좀 세부적으로 키포인트를 집어드리자면 당연히 예상하시는 것처럼 유튜브 Ads 유튜브 Ads로부터 들어온 매출 성장률이 상당히 커요 50%에 육박한다고봐주시면 되고 그다음에 클라우드 부문도 만만치않게 성장을 했습니다 (AWS가) 한 9% 정도 차지를 하고 있거든요 전 세계에서 ms에서 근데 뭐 클라우드 시장 자체가 커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페이스북 매출은 사실 당연히 시장 예상치는 상회를 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상회를 했는데 광고 단가를 좀 높게 받아서 좀 성장을 하면서 '(광고가) 매출을 견인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요 지역별로 보자면 유럽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페이스북은 사실 이렇게 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고 페이스북이 매출이 들어오는 구조가 그렇게 복잡하지가 않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다른 기업들처럼 좀 다른 분야를 말씀을 드리면 사실 이번 페이스북 실적 발표 때 많은 애널리스트라던가 아니면은 컨콜을 정리하신 분들이 얘기를 많이 하셨던 게 페이스북이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을 했잖아요 뭐 Shops라든가 MarketPlace라든가 이런 것들을 시작했는데 지금 MAU라고 그러죠 Monthly Active Users가 '생각보다 잘 나왔다'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있고 그다음에 이거를 통해서 AR, VR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걸 좀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라고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광고단가가 올라가서 매출이 잘 나왔다' '이건 좀 지켜봐야 된다'라고 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하회를 했죠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첫 번째로는 1억 달러의 비트코인 매도 차익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탄소배출권 판매로 인해 수익성이 좋아졌던 부분 이 두 가지 수익을 제외한 마진율은 0.7%로 작년 4분기 대비해서 많이 하락을 했다라고봐주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순이익만 보면 매출 총이익률이 22%로 전년도 대비해서 그렇게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1분기 실적에 대해서 굉장히 혼재된 반응을 보였죠 워낙에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인데 이걸 지금 당장 실적이 안 좋게 나왔다고 '안 좋게 평가하는 건 좀 이르지 않나'라고 봐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항상 이런 믹스된 반응의 중심에 있었던 것 같아요 테슬라는 언제나 그랬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팩트만 짚어드리는 선에서 마무리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팔도 굉장히 핫한 기업이죠 (매출이)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컨센서스는 논할 것도 없고 여기서 좀 회자가 됐던 거는 페이팔이 벤모라는 회사를 인수했었는데 이 결제 규모가 61빌리언 달러를 달성을 했죠 전년도 대비해서 63% 성장을 한 규모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젊은 미국 친구들은 거의 벤모를 쓰지 않나요? 2018년도에 영화 라는 영화 혹시 아세요? 그게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통해서 자기 딸을 사라진 딸을 추적하는 거잖아요 근데 거기에 벤모 계정도 아빠가 딸의 벤모 계정을 들어가서 보더라고요 자기 딸이 벤모를 활용해서 어디에서 결제를 했는지 그걸 통해서 (딸의) 동선을 유추하는.. 딱 그걸 보고 진짜 (미국) 10대들은 벤모를 많이 쓰는구나.. 그렇죠, 왜냐면 벤모가 편하거든요 미국에서는 은행 계좌에서 다른 은행 계좌로 돈을 보내거나 송금하는 게 생각보다 상당히 복잡합니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그런데 벤모 같은 경우에는 전화번호, 이메일, SNS 계정만 있으면 바로바로 송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는 이유가 있네요 간편결제 시스템인 거죠 근데 이제 페이팔이 크립토를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한 거죠 벤모를 통해서 비트코인 같은 것도 결제할 수 있게 하겠다 '그렇게 하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한 번 더 회자가 됐었죠 그리고 보통 페이팔 같은 결제 어플 실적에서 많은 분들이 집중하는 것은 Total Payment Volume입니다 1분기에 285빌리언 달러를 기록했고요 시장 예상치를 당연히 상회를 했고요 추가로 유저가 훨씬 더 많이 늘어났다 볼륨도 늘고, 신규 유저까지 늘어났다 그러니까 굉장히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이었던 거죠 인텔이 정말 멋진 기업인데 20세기 산업 역사에서 반도체를 처음 거의 처음? (으로 선보인 회사) 페어차일드라는 반도체 회사가 있었고 거기 창업자들이 나가서 차린 회사가 인텔인데, 인텔이 PC형 반도체칩을 많이 생산하면서 다양한 산업 혁명들이 일어난 거죠 컴퓨팅 부분이 사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전년도 대비해서 8% 정도 성장을 했습니다 워낙 컴퓨터도 많이 팔리고 노트북도 많이 팔리고 그랬기 때문에 성장을 했고요 (시장 예상치 상회) 근데 좀 안타까운 것은 데이터 센터 그룹에서 매출이 전년대비 20% 정도 하락을 했다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고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노트북 매출이 가장 좋았습니다 PC 부문이 제일 좋았고 그중에서도 노트북이 좋았고 그다음에 이제 Cloud Service Provider 같은 경우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9%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좀 시장에서 크게 받아들인 것 같아요 실적 발표한 날에 주가를 보면 네, 여기에 좀 집중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는 매출이 예상치를 부합을 했는데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인데, 서비스 이용료를 인상했다는 거 하나 컨텐츠 투자가 하반기로 미뤄졌다는 거 하나 그래서 시장에서 반응이 엄청 긍정적이지는 않았어요 매출액이 늘었는데, 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는 거죠 그래서 사실은 넷플릭스 실적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보시는 건 이겁니다 유료 가입자 순증 근데 안타깝게도 이게 반토막으로 하회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실적 발표를 한 다음에 넷플릭스에 대해서 시장의 반응이 애매모호했었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작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입자수가 급증을 했었기 때문에 높은 기저로 작용을 했다라고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10개 기업의 2021년도 1분기 성적표를 봤으니까 미국테크TOP10 ETF의 상품 개요도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 영상을 보시고 ETF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 거기 때문에 펀드명은 TIGER 미국테크TOP10 ETF이죠 그리고 상장 종목명도 테크TOP10이고 상장일이 4월 9일이에요 근데 이때.. 아시겠지만 나스닥이 거의 높을 때 거의 쭈욱 달려서 거의 고점 수준에서 저희가 상장이 돼버렸죠 그래서 나스닥100이 좀 빠진 만큼 해당 ETF도 조금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3.5% 정도? 대신에 이제 나스닥100보다는 위험 조정 수익률이나 MDD 그러니까 최고점 대비 낙폭, 최대 하락폭 뭐 이런 것들은 다 우호 합니다 연 환산 성과도 좀 더 좋고요 그래서 나스닥이 지지 않는 이상 테크TOP10이 조금 더 성과가 좋을 것이다라고 예상할 수 있겠죠 이 미국테크TOP10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R&D 투자를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하는 기업입니다 돈이 많은데 그 돈을 R&D에 많이 투자를 합니다 미국테크TOP10 기업들의 R&D 투자 금액을 평균치를 내보고 나스닥지수 기업의 R&D 투자 금액 평균치를 내보면 나스닥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에 대비해서 한 75배 정도 금액을 더 많이 투자를 합니다 매출 대비해서 R&D 투자하는 것도 거의 한 10~20%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기업들이라고봐주시면 되는데 제가 왜 이 R&D 투자에 대해 말씀드리냐면, 큰 기업들의 수익성이 1990년도부터 계속 좋았습니다 그 이유를 이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R&D 투자, 무형자산 투자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테크TOP10도 대기업들 중의 대기업 혁신 기업들 중의 혁신 기업 성장주들의 성장주인 이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테크TOP10 ETF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나오는 장기 투자 스토리가 있으니까 저희가 이 상품을 만들어서 여러분들한테 전달을 드리는 거죠 오늘 짧은 시간이었지만 또 여러분들이 투자하시기에 좀 더 좋은 컨텐츠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테크TOP10에 들어있는 10개 기업은 얼마 안 되니까 매 분기마다 저희가 짚어 드리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워낙 다 친숙한 기업이고 투자자분들도 다양한 뉴스를 계속 팔로우업하시면 ETF 투자하는 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 [글로벌투자 라이브 다시보기] 뜨거운 소비의 여름이 온다! 글로벌 소비 빅뱅
2021.05.20
[투자] [글로벌투자 라이브 다시보기] 뜨거운 소비의 여름이 온다! 글로벌 소비 빅뱅
2021.05.2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시청자분들 모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은 '글로벌 소비 빅뱅'이라는 주제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순살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소비재 섹터에 대한 투자 전략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 소개를 먼저 드리면 저는 주식회사 순살의 대표 신기동이라고 하고요 순산에 대해서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잠시 설명을 드리면 저희는 글로벌 금융 경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아침마다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여러분의 이메일함으로 간밤에 있었던 일과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산업 동향 글로벌 경제 이야기 등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으니 포탈에서 검색해보시면 무료로 구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계속해서 금융계에서 경력을 쌓아 왔었구요 그리고 오늘 저와 함께 말씀을 나눌 미래에셋자산운용 육진수 본부장님 옆에 나와계신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육진수 본부장님께서는 자산운용 경력을 굉장히 오랫동안 가지고 계시면서 오늘 말씀을 나눌 글로벌 소비재 섹터에 대한 펀드도 직접 크게 운용을 하고 계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심층적으로 대화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나눌 소비에 대해서 사실 작년부터 되돌아보면 펜데믹이 터지고 나서 언택트라고 해서 비대면 회사와 산업들이 좀 주목을 받고 그다음에 2021년 들어서 올 상반기에는 원자재 슈퍼사이클이라고 하면서 원자재 회사들이 좀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러면 그다음은 과연 뭐냐라고 했을 때 이 부분에 소비재 그리고 소비시장에 주목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본부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이런 이야기가 나온 배경이 어떤 건지 혹시 말씀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네,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작년 5월 이맘 때죠 신문지상에 '언택트'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금융업계에서 언택트 펀드를 출시한다는 등 여러하지 언택트 관련된 얘기가 많이 나왔었고요 실제로 언택트 관련된, 종목으로 치자면 전자상거래 그리고 소프트웨어 이런 쪽 종목들이 크게 상승을 했었죠 그리고 11월 달 백신 발표 정확히 11월 둘째 주로 기억하는데 그때 백신이 발표되고 나서 지금 이제 6~7개월이 흘렀는데 그때 이후로 글로벌 관점에서 섹터별 수익률을 보면 1위가 뭔지 아세요? 1위가 에너지, 2위가 금융, 3위가 소재입니다 저희는 언택트시대에 세상이 바뀐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지난 6개월의 수익률 예상치 않았던 다른 쪽 경기민감주들의 성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안그래도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실 금리 오르고 정상화된다고 하면서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로테이션이 된다는 이런 이야기도 연관이 돼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 원자재 가격들 그리고 관련 종목들도 많이 올라와 있는 게 사실인 것 같고요 그리고 시장의 많은 관심을 작년의 언택트처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투자라는 것이 항상 6개월~1년 후를 대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다음 키워드는 무엇이 될 것인가 측면에서 소비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뉴스에도 보면, 보복 소비다 경제가 열리면서 정말로 소비라는 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키워드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관련해서 소비가 늘어나게 되는 배경부터 말씀 좀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자료를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전 세계 저축액이 매우 높다라는 그런 키워드로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탑다운 관점에서 지금 세상이 소비섹터에서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면 넘어가서 지금 신문지상에도 이미 나온 것 같습니다 사상 최대 수준으로 미국 저축액이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가처분소득 대비해서 저축률은 27%에 육박하고 있고요 저축액은 이제 6000빌리언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보조금을 받아서 작년 3월 하고 올 3월에 조금 높아 보이는 건 사실인데 보시는 것처럼 전반적인 트렌드 자체가 올라와 있습니다 가계들이 상식적인 거죠 정부에서 지원금도 받고 해서 돈은 있는데 코로나로 밖에 못 나가서 저축을 많이 해 놓은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앞날이 불안하니까 돈을 못 쓴 측면도 있겠죠 말씀 주신 것처럼 차트를 놓고 보면, 팬데믹이 터지고 나서 튀었다가 줄어들었던 것도 예전 트렌드에 대비하면 여전히 어껴놨던 게 보이네요. 보여드린 건 미국이고요 국가별로 저축률을 말씀드리면 주황색이 2000~2020년 과거 20년 동안 평균이고요 진한 청색이 작년 수치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축률이 증가를 했는데 단순히 2%~3%포인트 증가한 것이 아니라 아예 스케일이 다르죠 미국 같은 경우는 6%에서 16%로, 작년 기준입니다. 앞선 데이터와는 좀 다른데요 한국은 4.8%에서 11.5% 이렇게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반적으로 가계가 지금 돈을 많이 쌓아두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저축에 관한 것이고요 두 번째는 저축을 가능케했던 정부의 지원금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미국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코로나 이후에 지난 1년 동안 미국에서 총 여섯 개 법안이 나왔었고 5조3천억달러가 지원이 됐습니다 가계에 약 8,500달러가 직접 지원이 된 거죠 그리고 여기 보시는 것처럼 작년 3월달에 1인당 1,200불 그리고 올해 3월달에 1400불을 줬습니다. 1인당이고요. 4인가족 기준으로는 5,600불입니다. '싫어'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저 돈을 지급했다는 거죠 저희도 작년에 정부재난지원금 100만 원 정도 받은 것처럼요 또하나, 실업 상황에 있는 분들은 정부에서 300불 그리고 주정부에서 또 360불, 총 660불 곱하기 4 하면 한 달에 약 2,500불 정도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국민들은 상당히 좋은 상황인 거죠. 사실 아주 큰 돈이잖아요. 일을 안하고 있던 사람 입장에서는 2,500불이 공짜로 생기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희 미국 오피스 직원들 하고 가끔 대화를 해보면, 자기는 직장을 유지하고 있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부에서 4인 가족에게 5,600불 원화로 하면 650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받아서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는데 가족 여행을 갈까 이런 얘기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허술하게 운용되는 것도 있는 것 같어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스템적인 제도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이런 일이 터지다 보니까 걸러서 주는 에너지가 더 드니까 일단 뿌리고 보는 것 같더라고요 세 번째 꼭지로 그러면 실제로 지금 저희가 주로 보는 데이터를 보여 드리고 싶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게 소비 관련해서는 컨퍼런스 보드에 소비심리 지수가 있습니다 이게 지난 15년 정도 차트를 보시는 것이고요 3월 기준으로 4월에 발표된 3월 데이터 기준으로 122입니다 이런 수치들은 대부분이 100이 넘으면 좋은 상황이죠 그래서 작년 코로나 때 86까지 빠졌었고요 120이라는 수치 자체도 절대적인 레벨에서 높은 수치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리만사태 터지고 나서부터 100 근처 회복하기까지 약 8~9년이 걸리지 않았습니까? 2016년 정도까지 말이죠 그래서 지금 소비자 심리가 급격히 올라오고 있다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지표들인 것 같아요 말씀해 주신 내용들을 간략히 보면, 팬데믹 이후에 쓸 데는 없는데 돈은 엄청 많이 풀렸고 근데 어쨌든 사람들이 돈을 어딘가에 또 쓰기는 써야 되니까요 맞습니다 심리적 욕구는 억압되어 있어서 지수는 많이 올라있는 상태고 네네 그래서 또 재밌는 부분이 이 차트를 보시면 맨 마지막에 2월, 3월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함의하는 바는 저희 추측으로는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된 게 올해 초부터 아닙니까? 백신을 맞고 공격적으로 올라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 차트는 3월부터 올해 3월부터 급증하는 미국 카드 사용액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데이터이고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당연히 기저효과가 있으니까 높아지는 것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맞는 말씀이고요 이제 저희가 2019년년 대비 2019년은 아무 일이 없었으니까요 그때 제 기억으로는 경기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2019년 대비 20%가 상승을 했습니다 그 얘기는 연유라 하면 대략 10% 정도 성장을 했다는 뜻이고요 카드 사용액 자체가 글로벌 GDP를 반영하기 때문에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보이면 좋은 거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근데 그거보다 더 높은 약 10% 정도를 보였으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상당히 소비가 강력하게 회복되고 있다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 수치들을 놓고 보면 온라인 소비 증가, 오프라인 소비는 다소 감소를 했겠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소비 자체가 증가하고 있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온라인이었고 올해는 오프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걸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 부분은 다음 섹션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소비라는 게 결론적으로 그 결과를 저희가 눈으로 확인을 하게 될 텐데요 어떤 부분들을 확인해야 하는지 어떤 지표 아니면 어떤 회사들을 봐야 정말로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두번째 섹션의 토픽을 자극적인 제목을 갖고 왔습니다 뜨거운 소비의 여름이 온다라고 했는데요 저희가 어떤 관심을 끌려고 이런 표현을 쓴 게 아니고요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표현을 써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소비재 관련된 기업들의 확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씩 기업의 사례를 들어서 앞서서는 탑다운에서 말씀을 드렸다면 이번에는 바텀업 측면, 기업의 관점에서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비의 가장 큰 바로미터는 비자 마스터 카드입니다 카드사라고 하면 좀 연계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왜냐면 제가 소비재를 얘기하면 사람들이 한 스타벅스나 나이키만 생각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맞닿아 있는 제품들 위주로 생각하게 되니까요 근데 실제로 비자 마스터 카드가 전세계 마켓쉐어 아멕스까지 해서 90%를 갖고 있고 이들의 결제 볼륨이 결국은 글로벌 소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근데 이번 1분기 실적이죠 4월 28일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CEO께서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미래가 very, very bright' 하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어닝 컨퍼런스콜을 하면 말한 그대로 스크립트를 공유합니다 한국과는 좀 다르죠 CEO의 말씀에서 very, very라는 표현을 두 번이나 강조하면서까지 얘기하는 게 너무 신기했고요 그리고 뒷부분에 'extremely good trends for us'라고 얘기하는데, extremely라는 표현도 상당히 의외였어요 제가 비자라는 회사를 오랫동안 봐왔고 비자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회사이지 않습니까? GDP 성장 대비해서 조금 더 성장하는 회사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표현까지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기저가 뭔지 보면 2019년 대비 성장률은 당연히 높고요 해외결제, 여행을 통한 결제가 여전히 -25%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아무 일 없을 때 대비해서 16%가 성장한 거죠. 연유로 하면 대략 8%가 되겠죠 그러면 이 CEO의 말이 함의하는 바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국제 여행이 회복이 되면 크게 결제 볼륨이 늘어난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국내 내수 수요와의 카니발은 좀 있을 수 있겠지만 여전히 비자의 해외 결제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봐도 하반기 실적이 더 좋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지금 말씀하신 수치를 놓고 보면 해외결제가 저만큼 빠졌는데도 국내 결제는 많이 늘어나 있는 상황이고 근데 경기 재개라는 게 되면 국내 결제가 거기서 더 꺾일 건 아니니까 거기다가 해외결제까지 같이 붙어서 2배로 쌍끌이가 되다 보니 very very bright이라고 설명을 했나 보네요 두 번째로 말씀드리면요 L Brands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빅토리아시크릿이라는 속옷 여성분들 많이 아는 속옷이랑 욕실용품도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3월 12일날 수시 공시를 헸는데요 기업체에서 스스로 올리는 공시를 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1분기 가이던스가 0.3불 정도 됐었는데 0.6불 정도로 올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그런데 3월 26일날 공시가 또 나왔습니다 불과 10여일 밖에 안됐는데 가이던스를 한 번 더 올렸습니다. 이런 경우도 사실 드물거든요 이렇게 빠른 기간에 말이죠 그리고 L Brands가 미국에서는 그렇게 초대형 회사는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공시를 자주하는 회사는 아닌데 약 주당 1불 정도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니까 0.35불에서 1불 대략 두배 반 정도 올린 거죠 그래서 그 기저에는 슈요가 너무 좋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속옷 브랜드도 있지만 욕실용품 회사가 있다 보니까 작년에는 특히 팬데믹 덕분에 집에 갇혀 있는 수요가 좀 많이 도움을 준 것 같아요 L Brands라는 회사를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봐왔는데 회사 전체적으로 팬데믹을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전에 하락하고 있던 걸 오히려 턴어라운드까지 시킨 회사가 됐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이 회사가 작년에도 이제 온라인 판매를 하긴 했었는데 속옷과 욕실용품의 특성상 오프라인에서 보고 사는 성격도 있지 않습니까? 회사에서도 오프라인 매출이 좀 많이 늘었다고 강조를 하고 있고요 세번째로는 미국의 다이소 같은 달러 제너럴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도 재밌는 게 3월 17일날 CEO가 컨퍼런스콜을 했습니다 거기서 상당히 강한 표현을 쓰셨는데 본인의 13년동안의 달러 재너럴에서의 재직 기간 동안에 이토록 향후 전망에 낙관적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3년이라는 게 리먼사태까지 포함이잖아요. 굉장히 긴 기간인데요 제가 이런 회사를 꼭 집어서 가져왔다기 보다는 아시겠지만 달러 제너럴이라는 회사는 저가샵에서 거의 1위인 회사이고요 비자도 카드사에서는 1위 회사이고 L Brand도 브랜드 회사 중에선 잘 알려진 회사죠 그래서 대표성을 충분히 가졌다고 생각하고요 네 번째로는 온라인 여행사들도 수요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이번 분기 실적은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어쨌든 1분기 총결제액도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약 19% 정도 상회를 했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가파른 성장 있을 거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이것이 회사의 프로젝션인데 해외여행 결제액이 내년에는 2019년 레벨을 훌쩍 넘어설 것이다 강하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국내가 생각보다 버텨주면서 살려놓은 비즈니스들을 해외가 한 번 더 올해부터 돌아오면서 받쳐줄 것 같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린 비자와 비슷한 느낌이고요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사례인데 우버입니다 우버도 이번에 실적 발표를 했는데 물론 실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재밌는 부분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운전자 공급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운전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고요 여기서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백신 맞고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면서 공유차에 대한 수요는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드라이버들이 마스크를 쓰더라도 여전히 코로나 걸릴까봐 운전을 안 하시는 측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수요는 좋은데 공급이 부족하다라고 얘기하고 있고 2022년, 내년이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이런 공유 차량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익도 좋아질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좀 궁금한 게요 배달이 지금 택시 결제보다 더 커질 정도로 엄청 커져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근데 배달이라는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판데믹 특수를 좀 탔던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거고요 그랬을 때 물론 이제 정상화되면서 택시의 영업이 다시 올라 오겠지만 배달 부분에는 그러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그래서 전체적인 소비로 봤을 때 합쳤을 때 어떤 식으로 흘러갈 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좋은 지적이신데요. 그 부분이 약간 마이너스 요인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데 재밌는 부분이 참고로 미국 1위 배달 업체는 도어대시라는 회사구요. 50% 마켓쉐어고요 우버는 30-35% 마켓쉐어입니다. 두 회사 트래픽 지표가 상당히 좋습니다 여전히 베이스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상황이고요 연 50-6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비슷한 상황인데 한 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분들은 앱을 깔아놓으면 계속 쓰지 않습니까? 그쵸. 벗어날 수 없죠 편리하니까 한국이야 예전에 중국 음식 배달부터 많이 써 봤지만 미국 분들 입장에서는 피자배달 이외에는 다양한 배달 서비스가 어떻게 보면 새롭거든요 그 때문에 학습효과가 일어났고 그 다음에도 계속 쓰는 재구매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거 같아서 상당히 저희도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뭔가 대체재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완벽히 새로운 사업 라인이 팬데믹 덕분에 생겨서 이것 역시도 쌍끌이가 될 거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가는 약간 실적이 안 나오기 때문에 지금 현재 시장상황에서 도어대시 같은 경우는 좋지 않은 건 맞지만, 실제 이제 그 기저에 흐르는 펀더멘털은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다섯 개 기업들은 그냥 투자의 예시이며 추천을 드리는 거는 아니고요 설명을 돕기 위한 자료임을 확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연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방대한 범위에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방금 지표 말씀해주신 비자부터 여행사, 달러제너럴, 다이소, 마지막으로 우버 같은 회사들까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은 범위의 소비재라는 범위 안에 회사들이 있는데요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회사들을 특정 지어서 어떤 분야들을 좀 집중적으로 봐야 하는가 굉장히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한 좀 큰 그림, 어떤 키워드들을 봐야 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듣다 보면 컨슈머 회사들 그냥 아무거나 사면 되겠네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면 펀더멘털이 좋아지는 회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주식 투자하는 게 항상 쉽지는 않습니다 어떤 소비재 회사는 반짝 한두 달 올랐다가 끝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어떤 회사들은 중기적 어떤 회사들은 앞으로도 몇 년 이상 좋을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저희는 기본적으로 컨슈머 소비재 센터를 투자하는 투자전략을 먼저 해 수립해 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래서 그것 좀 공유해드리고 싶고요 그 전략의 기저하에 올해 좀 더 소비가 좋을 수 있으니 그런 종목들을 좀더 가미하면 더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그게 아니라 소비자 섹터에 대한 명확한 투자전략이 없이 단순히 그냥 실적이 좋다거나 경영진이 좋은 코멘트했다고 해서 아무 종목이나 사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광대한 범위이다 보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전략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포커스도 잃어 버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드리면요 저희가 글로벌 소비재섹터를 보는 3가지 핵심 요건입니다 하나씩 말씀드리면 브랜드파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중요한 게 시장지배력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아우르는 소비의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느냐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씩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파워, 어떻게 보면 좀 쉬운 말일 수도 있겠죠 많이 듣는데 사실 브랜드파워라는 게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어떤 식으로 브랜드파워룰 정의하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지적이시고요 저희도 그 부분에 좀 고민이 있었는데 저희가 주로 벤치마크 삼는 것들은 인터브랜드는 설문조사 기관에서 매년 세계 100대 브랜드를 발표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업들을 주로 저희가 보면서 브랜드가 높은 기업들은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을까를 이제 봤는데요 재밌는 부분은 주황색이 브랜드가치 1등부터 30등이었던 기업인데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그런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이고 참고로 세계 주식 평균은 10% 수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죠 그리고 ROE(자기자본수익률)가 상당히 높습니다 평균 25% 정도 ROE가 나오는 거죠 그래서 ROE가 25% 나오는 회사는 상당히 좋은 회사죠 이익률이 이렇게 좋은데 이런 회사들을 가지고 저희가 백테스트 주가를 한 번 그려봤습니다 그래서 벤치마크가 있고요 가장 밑에 있는 게 벤치마크입니다 그리고 이제 핫 100종목들 1등부터 100등까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 지난 15년 동안, 그리고 TOP 30개 종목들을 가지고 주가를 그려보니까 상위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일수록 주가 성과가 확연히 좋았습니다 확연히 좋았고요 어찌 보면 당연하죠. 마진이 높고 자기자본수익률이 높은 회사가 장기 수익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거죠 저도 지금 말씀해 주시는 걸 들으면서 생각하는 게 우리가 브랜드 가치, 브랜드파워 얘기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회사 이름이 애플 같은 회사들이 있잖아요 브랜드 파워가 높다는 거는 그만큼 가격 정책을 본인한테 유리하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끌려다닐 수밖에 없게 만들 수 있다는 거고 서두에 말씀나눴던 원자재 슈파 사이클 관련해서도 소비재 회사들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비용이 올라가잖아요 비용이 올라간 건 전가를 시킬 수 있어야 이제 성공적인 소비재 회사가 될텐데 브랜드 가치라는 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높아야 가격도 전가할 수 있고 그런 식으로 영업이익률을 계속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연결되네요 정확한 지적이시고요 맞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의 근거는 그냥 간단합니다 마케팅 비용, 유통채널에 쓰는 비용이 적게 드는 거죠 그 회사가 가격정책을 어느 정도 하면 소비자들이 웬만큼 다 따라 사니까요 아쉽게도 국내보다는 글로벌에 이렇게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두 번째로 넘어가서 또 중요하게 봐야 되는 포인트가 시장지배력 입니다 그래서 결국 시장지배력은 제조 쪽에서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나타나고 인터넷이나 모바일쪽은 네트워크 효과로 표출이 되는 거죠 그리고 최종 소비단에서는 가격협상력이 좋아지는 것이고요 예를 들어서 여기 차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의 신용카드 사용점유율은 비자, 마스터, 아멕스가 거의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3개 기업의 장기 성과를 보면 벤치마크 대비해서 (약 15년 데이터죠) 상당히 높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죠 아까 말씀 잘해주셨는데 지금 분명히 좋은 회사가 됐습니다 그런데 원자재 가격이 올라 오면 가격협상력이 없는 회사들은 못 올리겠죠 그러면 원가압력 때문에 마진이 더 이상 확장되지 못하고 어쩌면 줄어들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한두 달 이렇게 트레이딩하실 게 아니라 그래도 중기적으로 바라본다면 앞서 말씀드린 브랜드 가치 그리고 시장지배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한번 꼼꼼히 따져봐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아우르는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아무리 좋아도 소비의 메가트렌드에 부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비의 메가 트렌드는 보시는 것처럼 첫 번째가 신흥국의 구매력 확대 그리고 IT 기술을 접목한 소비 패턴의 변화, 그리고 고령화 사회인데요 이런 세 가지 요인의 장기 수혜를 받는 회사들 중에서 시장지배력과 가격협상력이 좋은 회사들을 골라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것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신흥국 중산층의 소비력 확대인데요. 전 세계 지도를 보시면 왼쪽이 2009년, 회색이 2009년이고요 오른쪽이 2030년 예상치입니다 이제 중산층이 어떻게 변하는지 나와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시아만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압도적이네요. 정말로. 당연한 거죠 중국의 소비력이 엄청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도도 마찬가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도 소비력이 상당히 증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동의합니다 10년 전에는 외제 차 타는 게 특이한 일이었는데 요즘은 외제차는 길거리에 어딜 가든지 다 있다고 하고요 백화점에서 명품 사려면 제품이 없어서 못산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구요 첫차가 외제차인 경우도 굉장히 많아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첫 번째 키워드 메가트렌드 에서 신흥국의 중산층 확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을 잘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게 비단 아시아 기업일 필요는 없습니다 유럽 기업, 미국 기업이라도 이런 쪽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당연한 도식이긴 하지만 신흥국에서 중산층이 증가를 하면 부유층들이 생기고 중산층이 생기겠죠 부유층들은 고급 소비를 하고 명품 사고 고급 자동차 사고, 그다음에 중산층들은 생활용품과 가전제품들을 많이 사면서 선순환을 일으키는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는 가장 중요한 소비 트렌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이 그 팬데믹 이전부터 있었던 사실 굉장히 긴 메가트렌드를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 그 안에서도 특히 지금 이 페이지에서 보여주고 계신 소비의 양극화란 부분은 펜데믹을 타고 훨씬 더 가속화가 됐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잘년 올해 얘기 나오는 걸 보면 명품 회사들 실적 좋고 하는 걸 보면 실제로 운용을 하시는 측면에서 어떻게 와닿는지 궁금합니다 더 가속화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서 LVMH라고 루이비통 계열의 명품 회사의 경우에는 밸류에이션도 너무 비싸고요 주가도 많이 올랐고요 그런데도 실적 발표 얘기 들어보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제 아는 지인이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혼수를 준비하기 위해 백화점을 갔는데 루이비통과 시계 브랜드들이 제품이 없다고 합니다 전시된 제품이 없을 정도로, 팬데믹도 막을 수 없었던 명품소비 욕구네요 그래서 저희도 중요하게 보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이 부분 중요하게 강조드리고 싶은데 MZ세대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는 M세대는 되는데 Z세대는 개인적으로 만나본 적도 잘 없어요 저도 만나볼 일이 없는데 어쨌든 M이 밀레니얼 세대이고 Z가 Z제너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드리면 한국분들은 지금 고령화 사회이고 TV만 봐도 30~40대 연예인만 나오는데 10~20대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미국의 인구 구조는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그 얘기는 10대~20대가 많죠 글로벌도 마찬가지고요 중국도 마찬가지예요 아직은요 한국과 몇 개 국가만 예외일 뿐이지 미국을 위시한 글로벌은 여전히 10대와 20대가 소비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어떤 소비를 하는지가 되게 중요한데 IT 기술이 가장 중요한 드라이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IT 기술이라고 하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들은 디지털에 친화적이고요 디지털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죠 개인 취향이 있어서 똑같이 하는 게 아니라 나만의 제품을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결과론적으로 예전에 저는 어릴 때 지마켓에서 제품을 많이 샀는데 이 친구들은 미국으로 치면 인스타그램 다양한 SNS에서 보고 직접 산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마존도 제품도 제품이지만 거기서 검색하면서 노는 그런 것도 있고 유튜브로 쇼핑을 검색을 하고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이 사실 되게 재밌는 부분인 게 소비, 쇼핑 쪽으로 강화를 하는 IT 회사들이 늘어나서 네이버, 카카오도 이커머스 영역을 굉장히 집중을 하고요. 중국 같은 경우는 중국판 구글인 바이두도 검색 플랫폼을 (바꾸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알리바바에서 물건 검색하면서 검색 욕구를 끝내 버리니까 다른 먹거리를 찾고 있는 것 같아요 SNS와 새로운 소셜 활동이 일어나는 곳으로 소비영역이 많이 변해 가는 것 같아요 정확한 지적이시고. SNS 플랫폼들의 전략을 보시면 처음에는 젊은 친구들의 시간을 잡아 놓는 거죠 그 안에서 머물게 그러면서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달성했죠 지금은 온라인 광고시장이 목에 찾습니다 이들이 쇼핑 시장으로 넘어가려고 이커머스 시장으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전통적인 아마존이나 지마켓이 가지고 있던 사업 영역을 SNS 기압이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재밌는 일이죠 대표적으로 어떤 회사들이 하고 있을까요? 지금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회사는 페이스북이죠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넘기다가 직접 쇼핑을 하기도 하고요 페이스북 계열사인 인스타그램을 넘기다가 직접 보고 이런 거 사면 되겠다 셀럽 분들이 올린 것들을 보고 괜찮네 나도 이런 거 살래, 이렇게 되는 거죠 또 이게 커스터마이징이 되지 않습니까? 제가 요런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면 그것만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왜냐면 광고시장 대비해서 쇼핑 시장이 약 5~10배 정도 크기 때문에 SNS 기업 입장에서 노다지죠 그래서 자꾸만 이런 MZ세대로 하여금 SNS 에서 머물게 하고 거기서 소비까지 원스탑으로 하게끔 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고 실제로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임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검색, 쇼핑, SNS 다 나뉘어 있었다면 이제는 모든 게 '컨텐츠'라는 이름으로 묶어놓으면 모든 게 그냥 하나로 묶여서 나는 이런 컨텐츠를 찾을 거야 근데 그 종류가 검색이야, 물건이야, 이렇게 나뉘는 것 같더라고요 세상이 정말 빨리 변하는 게 같더라고요 차트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전자상거래 작년에 좋았으니까 올해 끝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시장 기관들의 예측치는 계속적으로 증가를 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여기 기저에는 미국도 미국이지만 신흥국, 제3 이머징 국가들의 전자상거래도 크게 올라오는 것도 특징입니다 세 번째로는 마지막 메가트렌드인데요 고령화입니다 저희는 고령화를 상당히 중요한 보고 있고요 투자의 관점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앞서 말씀드린 신흥국 소비라든지 IT 기업들과 SNS 기업들은 주가 자체가 많이 올라 있습니다 그런데 고령화, 결국 헬스케어 기업들이죠 헬스케어 기업들은 주가가 거의 안 올렸습니다 물론 오르긴 했지만 IT 섹터나 다른 섹터 대비해서 헬스케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적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제 보시는 것처럼 인구구조가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고요 고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요 그래서 결국 핵심은 그거죠 아까 앞서 신흥국의 중산층 확대랑 연결되는데 의료비 지출이 많아진다라는 뜻이고요 의료비 지출이 많아지면 약을 많이 소비하게 되고 기존에는 없었던 약들, 예를 들어서 지금 알츠하이머 약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 것에 대한 니즈가 많이 생기겠죠 그래서 저희는 상당히 이쪽을 유망하게 보고 있고 조금만 더 부연설명을 드리면 지난 5년 동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즉, IT의 핵심지표인 지수는 4배 정도 올랐습니다 반면 헬스케어 관련된 지수는 2배조차 오르지 않았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거는 규제 우려죠 결국은 약가 인하, 약가 인하라는 건 규제를 통해서 약값을 못 올리게 막는 거죠 그 임상이라는 것을 통해서 약을 만들고 그 약이 약 15년 정도 개발을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약사는 특허 보호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만 놔두면 자연 독점이 되는 거죠. 20년 동안 그렇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약가를 좀 낮추도록 하는 게 정부의 목적이고요 저도 제가 정부 관리자라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헬스케어는 말씀하신 것처럼 복지와 너무 연관되는 영역이다 보니 단순 경제논리로 오는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자세히 보시면, 2012~2013년 때 혹시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지만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C형 간염 치료제가 나왔고요 2014~15년 머크에서 키트루다가 나왔고 대형 빅파마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폐암 치료제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계속적으로 블록버스터 약이 있었는데 지금은 약이 약간 없는 구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약 섹터가 블록버스터 약들이 출시될 때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약 2~3년 길게는 5년 사이에 사이클상 그런 새로운 좋은 약들이 많이 나올 것이고 기존에 없었던 약인데 충족시키지 못해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약이 나왔을 때 정부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약가를 인하 못합니다 왜냐면 개발한 사람들의 지적재산권을 인정을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아마도 그 사이클이 올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좀 큰 그림에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것과 별개로 고령화는 중요한 테마이고요 그리고 이제 규제를 말씀하셔서 한 가지 더 여쭙고 싶은데 헬스케어, 고령화 영역에서 원격의료처럼 IT 테크가 들어가는 헬스케어 분야도 미래에 굉장히 유망한 분야인데 물론 약에 비하면 아주 작은, 없다시피한 시장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건 아직은 좀 먼 미래 이야기일지 아니면 이것도 좀 생각보다 근시일 내에 주요 소비재 영역으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지요? 되게 좋은 지적 하셨는데요 헬스케어 내에서 원격의료 관련된 거 보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장기 고성장이 나올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집중해서 보는 부분은 중국의 원격의료를 좀 더 보고 있고요 물론 미국도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기 번거롭고 불편한 것은 맞는데 어쨌든 그래도 미국은 선진국입니다 정말 심각한 의료의 불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1선 도시에 살면 모르겠지만 2,3선 도시에 사는데 좋은 병원에 가고 싶다 그러면 저희야 지금 지방에 사셔도 그냥 5시간 걸려서 서울대병원 오시면 되잖아요 근데 중국은 비행기 타고 와야 되니까요 중국분들 지인들 많이 계시겠지만 병원 가면 의사분들 1분도 만나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중국이야말로 원격의료가 가장 꽃 피울 수 있는 지역 아닌가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주가와 실적이 올라오는 것들 그리고 지금은 그중에서 여러 개의 기업들이 난립해 있는 초기 상황이기 때문에 누가 궁극적인 위너가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좋은 주제이지만 종목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선별이 필요하지 않을까 적절한 타이밍도 중요하고요 그러면 지금까지 말씀해 주신 영역들 한 번 다시 되짚어보면 카드결제사부터 해서 우리 쉽게 살 수 있는, 사용하는 소비자 제품 회사들 여행 예약 플랫폼, 헬스케어 영역까지 소비재 산업이라는 거를 정의를 할 때 엄청 넓은 밸류체인에서 정의를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본부장님께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이제 소비재라는 산업을 어떻게 정의를 하고 계시는지 이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소비재 펀드에는 어떤 영역의 회사들까지 담길 수 있는 건지 이 영역이 좀 궁금해요 저희가 그래서 저희 회사의 주요 펀드 중 하나가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책임운용역으로 운용을 하고 있고요 여기서 하나만 여쭤보고 싶은 게 글로벌 컨슈머 펀드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레이트라는 단어는 어떻게 들어간 건지 궁금합니다 컨슈머라고 하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나이키, 스타벅스 아니면 레스토랑 체인들 정도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잘 지적해 주셨지만 컨슈머의 개념은 저희는 상당히 넓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펀드 운용도 그렇고 실제로 저희가 컨슈머 섹터로 정리를 할 때 광의의 컨슈머 섹터에 투자하고 실제로 컨슈머가 유망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컨슈머 섹터라고 하면 식료품, 어떤 체인점들 이런 것들인데요 저희는 헬스케어도 소비재라고 생각을 하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어떤 제품과 재화를 소비하는 거 아닙니까? 약도 저희가 소비하지 않습니까? 전 세계 많은 분들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약을 매일 드시죠 저희 부모님도 매일 드십니다 어떻게 보면은 칫솔, 치약보다도 더 많이 저희가 접하는 게 약인 거죠 고령화로 갈수록 헬스케어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섹터는 IT로 구분되지만 아까 말씀드린 SNS 기업이라든지 플랫폼 기업 같은 경우에도 저희는 실질적인 소비재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애플도 소비재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말씀 듣다 보면 워렌버핏이 말한 게 떠오르는데 이번에도 실적발표에 나와서 애플을 거의 소비재라고 분류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계속 쓸 수밖에 없는 제품이다 말씀하신 거를 다시 생각을 해보면 결국에는 어쨌든 사람들이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뭔가 소비를 하고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들을 다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가 유일하게 B2B로 거래되는 재화, 주로 원자재들이죠 그런 쪽은 저희랑 성격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컨슈머 펀드 입장에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외의 금융도 비단 마찬가집니다 금융도 결국은 소비자들이 쓰는 거 아닙니까? 자동차 등 다 소비재 영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소비재 회사인가요? 아닌가요? 큰 그림에서 보면 소비재이지 않을까요? 저희도 가장 중요한 것이 고객의 부의 증식이니까요 고객이 없으면 저희 회사도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미래에셋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에 대해 퍼포먼스를 말씀해주세요 저희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조 드리고 싶은 게 두가지인데요 2011년 5월 달에 새롭게 리뉴얼돼서 운용이 되어 왔고요 약 10년이 넘었습니다 설정 이후에 234%의 수익이 나고 있고요 지난 달, 한 달 전 기준으로 두 번째로는 운용자산 규모가 1.3조원 정도 됩니다 굉장히 크네요. 1.3조원이면요 네. 맞습니다 1조가 넘는 펀드는 글로벌 관점에서 봐도 상당히 큰 펀드로 인식되고 있는데 한국에 이런 토종 펀드가 글로벌 투자를 하면서 1.3조라는 큰 금액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저희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저희도 되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운용을 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이제 퇴직연금쪽 고객분들이 많이 가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퇴직연금분들께서 가입하셨다는 어떤 의미일까요? 아마도 안정적이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과의 변동폭이 작다는 건가요? 네, 그런 것도 있고요 그리고 소비재 기업들의 본질을 보시면 결국은 저희가 특별히 어떤 이상한 기업을 고르지 않는 한, GDP 성장 대비해서 소비재기업들은 저희가 선택하는 기업은 아까 말씀드린 강력한 브랜드를 갖고 있는 좋은 기업들은 GDP 성장률 대비 벤치마크 대비해서는 좀 더 좋은 초과성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런 기업들의 총합으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크게 문제없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운용함에 있어서도 안정적으로 꾸준히 소비재 기업의 특성에 맞게 매년 꾸준히 좋은 성과를 가져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의 연장선상에서 1조 3천억이라는 거대한 펀드가 들고 있는 종목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가 궁금한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큰 돈을 몇 종목 정도에 배분을 하고 계신지, 종목당 어느 정도 규모로 들어가는지가 많이 궁금하네요 포트폴리오 현황을 보시면요 참고로 한 달 전 기준이구요 말씀드린 것처럼 TOP10은 비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 우버, 월트디즈니, 그리고 리닌이라고 중국의 나이키 같은 회사들입니다 그래서 요즘 컨빅션이 높은 종목들은 한 5% 비중을 가져가고요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3%에서 그리고 조금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은 2% 이렇게 5:3:2 정도 비중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종목은 약 30종목 가져가고 있고요 저희가 액티브 펀드다 보니까 물론 안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액티브 펀드답게 소수의 종목으로 집중투자 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청자분들은 굉장히 많이 아시는 분들일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말씀나온 김에 잠깐 액티브 펀드가 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액티브 펀드는 전통적인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펀드운용역이 실제로 어떤 전략을 공유하고 그 전략에 따라서 운용하는 것이고요 액티브 펀드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ETF죠. 패시브 펀드이고요 다양한 파생 쪽인데 ETF는 어떤 그 룰베이스, 규칙에 따라서 종목을 넣는 거죠 가장 큰 차이는, ETF도 테마형 ETF가 있습니다만 ETF는 종목이 많습니다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ETF는 50-100종목 사이로 하고 종목당 비중이 크게 높지 않습니다 분배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요 그리고 규칙적으로 움직이고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기 때문에 액티브 펀드랑은 좀 다르죠 저희는 만약에 어떤 좋은 이벤트가 있다 하면 그날 당장 매수가 들어가는, 저희 입장에서 시의적절하게 시장에 대응하고 종목에 대응한다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선별적인 종목들에 조금 더 집중투자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차트를 보면 국가 비중이 미국, 중국, 유럽 이렇게 세 개인데요 그중 미국이 80% 가까운 비중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오는데요 이 비중은 워낙에 오랫동안 잘해온 펀드니까 10여년 간의 비중에서 큰 변화가 있었을까요? 미국이 훨씬 작았는데 커졌다든지 참고로 벤치마크 지수가 있지 않습니까? 글로벌 MSCI지수 중에서 미국 비중은 55~60% 정도 됩니다 근데 저희는 한 78% 현재 갖고 있고 항상 70% 이상을 꾸준히 가져왔습니다. 많을 때는 80%도 넘겼구요 중국하고 유럽은 적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왜 많이 가져가냐 아시겠지만, 소비는 미국이죠 왜냐하면 소비재 기업들이 가장 많이 상장되어 있는 곳이 미국이고요 물론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많이들 영업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중국 로컬 소비재 기업들이 아니어도 중국이라든지 이머징국가의 소비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 펀드가 대형 펀드이다 보니까 미국 종목으로 매매를 하는 것이 좀더 수월하고요 미국시장이 안정적입니다. 선진시장이다 보니까요 중국은 최근에 떠오르고 있긴 하지만 이머징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요 주가 변동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말씀해 주신 걸 바탕으로 다시 생각해 보면 어쨌든 그러면 미국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미국 시장 자체에만 그 비중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미국에 상장되어 있더라도 중국 비즈니스 익스포져를 가진 회사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 같이 커버를 할 수 있다는 거죠 맞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만 말씀드리면 나이키,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미국 회사죠 그런데 그들의 핵심성장 드라이버는 중국입니다 중국에서의 매출신장, 성장률이 저희가 중요하게 보는 요인 중에 하나죠 지금 그 라이브 시청자분들 중에 질문이 들어온 게 있어서 저희가 하나 다루고 가려고 하는데요 나스닥, 코스피, 각 기업실적이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는데 실적은 좋은데 최근 기술주들이 급락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기술주 급락과 소비테마와의 연관관계가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질문이고요 저희 해석은 딱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실적이 최고치를 달성하고 있는 것 맞고요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너무 많이 단기에 오른 부분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이제 오른 종목들의 많은 부분이 작년에 워낙에 금리가 낮다 보니까 실적은 적자인데 장기 성장성을 보고 미리 당겨온 회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테슬라 같은 회사들이 더 많이 올랐는데 그런 종목들 중심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고 단단한 주식들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페이스북 등 이런 빅테크라고 하는 기업들은 이번 국면에서 조정을 받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제 보니까 한국에서 해외투자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기술주들을 많이 투자하셔서 변동성이 큰 것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수는 S&P 기준으로 그렇게 안 빠졌는데 체감은 상당히 주가수익률에 있어서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나눠서 보고 있고 그래서 이제 올해 이제 금리가 오르면서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의 반대말은 그렇게 실적이 안 나오는데 미래성장을 당겨온 회사들이 유독 많이 하락했다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있죠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그 저희가 소비의 중요한 테마로 보는 IT회사들 중에 지금 실적이 안 나오는데 장기 성장성이 너무 좋은 회사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저희 펀드에도 일부 담아놨었고요 물론 최근에 편출도 조금 했습니다만 그런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소비 테마에 있으면서 주가가 크게 많이 하락한 것이고 또 바이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이오도 어떻게 보면 미래성장을 당겨오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들도 좀 담고 있는데 그런 기업들도 많이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떻게 될 거냐 결론은 저희는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주 기술주의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제가 매크로 측면에서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만약에 금리가 지금 시장의 컨센서스대로 빠지지 않고 그냥 점진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놓고 보면 예전처럼 그렇게 미래의 실적을 당겨오는 적자 기업들 보다는 단단한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퀄리티 기업들이라고 하는데 성장주 내에서도 그런 기업들 소비주 내에서도 그런 퀄리티 기업들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거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퀄리티 기업들이야말로 하반기에 가격 전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컨퍼런스콜 들으면서 공통적인 부분이 지금 너무 좋은데 하반기에 가격을 올려야 될 거 같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많은 경영진들이. 실제로 뭐 P&G같은 데서도 기저귀값 엄청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분명히 그 중에는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업과 결국 가격을 올리긴 했지만 디스카운트에서 재고를 빼는 기업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오늘 긴 시간동안 '글로벌 소비 빅뱅' 관련된 주제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육진수 본부장님께 말씀 나눠봤는데요 오늘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는 여기서 인사를 드리고 다음번에 또다른 재밌는 주제로 한 번 더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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